[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동구에 들어설 첫 하이엔드 아파트인 ‘그란츠 리버파크’가 입주자 모집 절차에 돌입한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그란츠 리버파크는 8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8일 1순위, 8월9일 2순위에서 모두 327세대를 모집한다.
▲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 그란츠 리버파크 홍보영상 갈무리 > |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대 성내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7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36~180㎡에 걸쳐 407세대가 들어선다.
조합원이 없는 사업지로 임대물량을 뺀 32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후분양 단지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 DL이앤씨가 시공한다.
특별공급에 138세대, 일반공급에 189세대가 배정됐다. 특별공급은 다자녀가구 27세대, 신혼부부 52세대, 생애최초 26세대, 노부모부양 6세대, 기관추천 27세대 등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를 보면 △36㎡ 7억6천만 원 △44㎡ 8억9900만 원 △59㎡ 14억9900만 원 △84㎡ 19억4900만 원 △104㎡ 26억9400만 원 △108㎡ 28억4100만 원 △113㎡ 29억2400만 원 △180㎡P 50억 원 등이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16일이고 정당계약 체결은 8월27~29일 3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4월로 예정됐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그란츠 리버파크 주택전시관은 8월2일 개관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