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부동산 리스크 대응 강화, 취약 증권사 CEO 면담도 추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7-20 16:2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증권사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국내 증권사 리스크관리책임자(CRO) 등과 부동산 익스포져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동산 리스크 대응 강화, 취약 증권사 CEO 면담도 추진
▲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 관계자들과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번 간담회를 증권사의 국내 부동산PF, 해외 대체투자 등에 관한 현황 및 향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부동산 익스포져 관련 리스크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향후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 추가 부실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증권사의 부동산PF 연체율 관리를 위해 회수가 불가능해 추정손실로 분류한 부실채권을 빨리 상각하고 PF채무보증의 장기대출 전환을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증권사에 손실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불투명한 브릿지론에 관한 대손충당금 적립 △해외 대체투자 자체 점검 △손실징후 발생 시 재무제표 적시 반영 등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에 관해 “담보, 보증, 보험 등 투자자 권리 구제장치를 점검하고 리테일 채널은 엄격한 심사절차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판매과정에서 투자위험을 설명하는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며 내부통제 절차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금감원 당부사항을 포함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조치를 통해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금감원은 향후 △부동산 익스포져에 관한 특이 동향에 관한 일일 모니터링 △충당금 설정, 평가, 적정성 등 점검 △리스크 관리 취약 증권사에 관한 별도 관리방안 제출 요구, 최고경영자(CEO)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