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1-25 15: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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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낮췄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케이뱅크의 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6.07%, 신규 구입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4.7~6.07%가 됐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한도가 10억 원, 생활안정자금 최대한도는 2억 원으로 고객이 최소 2일 안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상품은 최대 0.24%포인트, 청년전세 상품은 최대 0.11%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속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가중 부담에 깊이 공감해 금리를 인하했다”며 “다가오는 봄 이사 철에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을 이용하는 실수요자 고객이 더 나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