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세대 용퇴론 등을 주장해 당내 분란이 발생한 상황을 사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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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물러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민주당 지도부에 사과, 586 후보 사퇴 주장 아냐""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27161636_2968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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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항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특히 마음 상했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호중</a> 비대위원장에게 사과한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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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당 안에서 자신이 주장했던 사안들이 진행되지 않아 직접 기자회견으로 호소했다며 이해를 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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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강욱 의원 징계와 평등법 제정, 검찰개혁 입법 등을 비롯해 공식적인 회의에서 제가 제기한 사안들이 매번 묻히는 것을 봐왔다”며 “국민들께 직접 사과하고 호소하는 기자회견 형식을 빌릴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은 헤아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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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주장했던 ‘586용퇴론’에 관해서도 해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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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제가 말한 ‘586 아름다운 퇴장’ 발언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586 후보들이 사퇴하라는 주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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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대흐름과 국민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586은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며 남아 있는 586도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586은 한걸음 물러나 청년 정치를 지원해야 한다"고 부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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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쇄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정치와 결별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을 제시했다. 지난 24일 사과를 하며 제시한 개혁방향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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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호중</a> 비대위원장과 다시 화합해 당을 쇄신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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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고 선거 승리와 쇄신을 위해 윤 위원장과 다시 머리를 맞대고 싶다”면서 “윤 위원장이 저를 영입하며 2030세대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정당으로 쇄신하겠다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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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를 발표하며 민주당의 과오를 사했다. 25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합동회의에선 쇄신의 일환으로 ‘586그룹’의 퇴진을 요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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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 위원장의 행보가 당 지도부와 협의 없이 이뤄져 당내 갈등을 야기했다. 특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호중</a> 비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박 위원장과 고성을 주고받은 뒤 책상을 치고 회의장을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