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임대 리츠 활성화 의지를 내보였다.
최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고품질, 맞춤형 공적주택 공급 확대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임대리츠 사업의 활성화는 필수“라고 말했다.
|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그러면서 “추가적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금융, 개발, 시행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대리츠는 10년 이상 임대 사업을 한 뒤 그 기간이 끝나면 주택을 매각해 수익을 배분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말한다. HUG는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을 통해 임대리츠를 지원한다.
허그(HUG)는 지난해까지 임대 리츠 사업을 통해 약 19만호 공급에 기여했다. 올해는 임대 리츠를 통한 수도권 6천호 공급을 지원한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대외 여건 악화와 금리 변동성 등 여전히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HUG의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적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HUG와 리츠협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동산 금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데 뜻을 모았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