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7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재현</a>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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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최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경영에 간섭한다고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워왔다. 신 회장은 한미약품의 모기업 한미사이언스의 대주주인 인물이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7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재현</a> 한미약품 대표 '연임 포기', "임성기 정신과 품질경영 가치 지켜져야""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4171453_67319.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7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재현</a> 한미약품 대표이사(사진)가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사 재선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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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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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18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숙</a>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최근 발표한 입장문을 차분히, 여러번 읽었다”며 “그룹의 정체성인 ‘임성기 정신’과 차세대 경영체제의 원칙을 누차 강조한 말의 무게에 압도됐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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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정신이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이 강조한 내용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것을 제약회사의 본질로 보는 생각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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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이 입장문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의 원칙을 강조했고 이를 박 대표가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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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그룹의)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내가 돼야 한다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 정신이란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룹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갈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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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우리의 작은 저항과 외침이 임성기 정신 보존의 중요성에 경종을 울리는,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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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와 대주주들에게 회사의 ‘품질경영’ 기조를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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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경영철학과 방향성이 다를 수는 있다”며 “그러나 임성기 정신과 품질경영의 가치는 합심해 지켜달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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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과 동조하거나 침묵시위에 참여한 일부 임직원에게 불이익을 주지말 것을 요청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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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메일, 문자 등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한미약품 임직원, 기자들,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