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윤석열과 대결에서 져,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에서 김은혜 의원에게 패배한 뒤 공정한 경쟁이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다”며 “권력의 뒤끝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
▲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

그러면서 “(김 의원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결에서 졌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윤 당선인의 대변인을 지냈던 만큼 이번 경선에서 윤 당선인의 영향력이 컸다는 점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전 의원은 정계은퇴를 시사하는 말을 남겼다.

유 전 의원은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되고 싶었지만 물살은 세고 저의 힘은 부족헀고 여기가 멈출 곳이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 나라를 위하는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경기지사 경선 결과 김 의원은 현역 의원에게 득표율의 5%를 제외하는 불리함을 딛고 최종 52.67%를 기록해 유 전 의원(44.56%)을 제치고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올랐다.

유 전 의원은 ‘민심’에서는 김 의원에 앞섰지만 당원들의 표를 얻지 못하며 패배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CATL 주가 12% 급락 '하루만에 시총 30조 증발', 중국 배터리 기업들 세제혜택..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부처간 합의 거의 도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SK 주가 12%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순매..
삼성전자, 24일부터 JBL 80주년·바워스앤윌킨스 6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진행
[현장] 대형 버거 맥도날드 '빅아치' 맛보니, '빅맥'과 '더블쿼파치' 장점 한입에
시간제 근로자 438만 명에 고용보험 가입률 34%, 내년 '소득기반 고용보험' 전환 ..
'서학개미 원픽' 테슬라 단기 변수는 '영업이익률 회복', 장기 변수는 '스페이스X와 ..
4대 금융 3분기도 단단한 실적 예고, 주주환원 확대로 저평가 탈출 기대치 충족할까
[현장] 키우치 주조가 선보인 사케 4잔의 변주, 더덕구이·양념갈비에도 제격이네
[21일 오!정말] 국힘 이상휘 "이진숙·김태규·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애국 3인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