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에코캡 주가 급등에 14일 하루 주식 매매거래 정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0-13 19:2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코캡 주식거래가 14일 하루 동안 정지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에코캡 주식 매매거래를 14일 하루 동안 정지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거래소, 에코캡 주가 급등에 14일 하루 주식 매매거래 정지
▲ 한국거래소 로괴

거래소는 “에코캡 주식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2거래일 동안 40% 이상 급등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며 "투자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에코캡 주식은 1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에코캡 주가는 12일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으며 13일에도 12.16%나 올랐다.

에코캡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전기차업체 리비안 관련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자동차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

리비안은 2009년 설립된 전기차업체로 8월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안이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상장 뒤기업가치가 최대 800억 달러(약 94조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KT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맺어, 한국적 AI 개발 연구협력
KB·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 산불 피해 복구에 손길, 특별금융지원 제공
SK브로드밴드, 7월부터 서울시 구로구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 교실 운영
GS리테일 현장 중심 인공지능 전환 추진, 고객 불편 생성형 AI로 해결
민주당 박찬대 "광화문 천막당사 설치, 윤석열 파면 위해 광장서 싸울 것"
비트코인 1억2440만 원대 하락, 트럼프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상승 제한
여야 3040 의원들 국민연금법 개정안 반대, "청년세대에 부담"
신세계면세점 문체부 장관 표창,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공로 인정받아
지난해 휘발유 국내 생산·소비 역대 최대, 휘발유 차량 증가가 원인
KB금융,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에 10억 성금과 특별 금융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