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규제 유연화방안 내년 3월까지 연장, 고승범 "규제완화 한시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들의 자산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금융규제 유연화방안 적용시기를 내년 3월까지 연장했다.

금융위는 29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규제 유연화방안에 따른 10개 조치 가운데 8개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규제 유연화방안 내년 3월까지 연장, 고승범 "규제완화 한시적"
▲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사무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조치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된 데 따라 금융회사 자산규제도 이에 맞춰 완화해주는 내용이다.

은행 통합 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 기준 완화와 예대율 위반에 관련한 제재 면제, 저축은행과 여신금융회사 유동성비율 규제완화 등이 포함된다.

다만 대출 만기연장과 큰 관련성이 없는 금융지주사 자회사 사이 신용공여한도 완화조치는 연장하지 않고 예정대로 9월 종료된다.

KDB산업은행에 적용되는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적용 유예조치는 기한이 내년 6월까지인 만큼 연장 검토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도 규제완화를 통해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내년 3월 이후 금융규제를 정상화할 때 규제 수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등 시장에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고 위원장은 “금융회사들은 이번 규제완화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는 점에 유념하고 규제 정상화에 미리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공소청 '금품수수 의혹'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구속영장 기각, "소명 불충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해킹 협박 메일 수신에 입출금·매매 서비스 전면 중단
이재명, 이태현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조작기소 특검법안' 국회 통과, 이재명 관련 6개 사건 및 문재인 정부 사건 조사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자사주 6.3억어치 매입, 주당 21만 원에 취득
[오늘의 주목주] 'AI 수익성 공포' SK스퀘어 주가 10%대 내려, '장중 5천 붕..
엔비디아 네이버에 1.34조 유상증자 납입 마쳐, 네이버 지분 4.13% 확보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201억 9.9% 감소, 렌털 사업 부진 영향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미수금 1차분 받는다, 공사 재개 기대 커져
증시 급락에 주목 받는 경기방어주, SKT·KT&G·우리금융지주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