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 무보증사채 1천억 규모 발행, 임상시험에 사용하기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09 09:5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이 임상비용 확보를 위해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종근당은 1천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종근당 무보증사채 1천억 규모 발행, 임상시험에 사용하기로
▲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

사채전자등록총액은 3년 만기 800억 원과 5년 만기 200억 원이다. 이자율은 각각 1.995%, 2.287%다. 

인수 대상자는 NH투자증권(400억 원), 한국투자증권(400억 원), 삼성증권(200억 원) 등이다.

무보증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임상시험비용으로 사용된다.

종근당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나파벨탄’의 임상3상, 이중항암항체 후보물질 ‘CKD-702’의 임상1/2상 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과기정통부 핵심전략기술 전담 '미래전략기술정책관' 신설, '사이버침해조사팀'도 설치
국힘 지방선거기획단 공천 '당신 70% 경선룰' 권고, 최종 결정은 최고위서
내란전담재판부법 민주당 주도 본회의 통과, 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반대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 매도세 뚜렷해져, "약세장 진입 예고하는 신호" 분석
메모리반도체 가격 2027년 하락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는 지속
최성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추락사 관련 "안전관리 책임 다하지 못해 사과"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유보, 코레일 모든 열차 정상 운행
노보노디스크 미국서 먹는 '위고비' 승인 받아, 경구용 시대 열려
LS전선, 자회사 LS이브이코리아 '상장 무산' 책임 놓고 사모펀드와 법적 분쟁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내년 1월9일 첫 변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