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97명으로 늘어, 월요일 기준 사상 최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07 10: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97명으로 늘어, 월요일 기준 사상 최대
▲ 7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31일 0시 기준 발표(1372명)보다 225명 늘었다. 월요일 발생자 수 가운데 최대 규모다. 기존 월요일 최다 발생은 8월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1540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6일(1375명)보다 222명 늘었다.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597명 가운데 국내발생은 1563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등 모두 합쳐 1038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64.9%에 이른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경북 각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충북·광주·대전·전남 각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34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9명으로 나머지 2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330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30명 증가해 누적 23만5225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4명 늘어난 2만581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