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차 울산공장 아산공장 생산 재개, "부품 공급되면 전주공장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4 12:0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울산 공장과 아산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부품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울산 공장과 아산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아산공장 생산 재개, "부품 공급되면 전주공장도"
▲ 현대자동차 로고.

현대자동차는 “필요한 부품을 확보해 울산 공장과 아산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며 “전주 공장은 부품이 공급되는대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기업으로부터 핵심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를 확보하는 데 차질을 빚으며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와이어링하니스의 재고 부족으로 앞서 7일부터 울산 공장과 아산 공장, 전주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한계, 공급 부족에도 수혜 어려워
MS 지원받은 '테라파워' 원자로 건설 6개월 당겨져, '졸속 승인' 우려도
"K배터리 3사가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수요 충족할 듯", 중국산 필요성 낮아진다
앤트로픽 이르면 내년 상장 목표로 로펌 및 금융기관 접촉, 오픈AI에 앞서나가
메리츠증권 "두산 자체사업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동박적층판 공급부족 심화"
이재명 내란 1주년 특별성명,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은 더없이 정의로웠다'"
IPCC "기온상승에 아시아 홍수 강해지고 잦아져", 조기경보체계 강화 촉구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공정한 판단 해주신 법원에 감사, 정치 탄압 중단해야"
KB증권 "삼성전자 HBM4 연내 품질승인 가시화, 구글·엔비디아 요구 충족"
'모든 기업 법인세 1%p 인상' 국회 본회의 통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도 문턱 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