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종균, 삼성전자 갤럭시S6 판매가격 아이폰6과 동일하게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3-04 17:5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S6의 판매가격을 아이폰6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에서 갤럭시S6이 예약판매에 들어갔는데 판매가격이 아이폰6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6의 판매가격이 아이폰6에 맞춰질 경우 갤럭시S6의 성능이 아이폰6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만큼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균, 삼성전자 갤럭시S6 판매가격 아이폰6과 동일하게  
▲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국내에서도 갤럭시S6의 출고가를 아이폰6에 맞춰 책정할지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네덜란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받으면서 갤럭시S6 32GB의 가격을 699유로(83만 원)로 책정했다.

갤럭시S6 64GB모델 가격은 799유로(98만 원), 128GB모델의 가격은 899유로(111만 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6의 가격과 유사한 수준이다.

네덜란드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6 16G가 699유로(86만 원)에 팔리고 있다. 아이폰6 64GB모델은 799유로(98만 원), 128GB모델은 899유로(111만 원)이다.

갤럭시S6와 아이폰6은 64GB 모델을 기준으로 799유로로 가격이 같다.

갤럭시S6 최저가 모델의 메모리 용량이 32GB인 점을 감안하면 16GB인 아이폰6보다 저렴한 셈이다.

또 갤럭시S6이 카메라 디스플레이 속도 등에서 아이폰6보다 우위에 있어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저가 모델에서 아이폰6보다 용량이 커 경쟁력이 있다”며 “상위 모델에서 삼성전자가 성능으로 승부하자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 갤럭시S6의 가격경쟁력이 흥행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의 전반적 디자인과 사양은 아이폰6과 유사하면서도 기능과 사양 측면에서 월등하게 뛰어나 출고가격의 경쟁력만 갖춘다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에서도 갤럭시S6을 아이폰6 가격에 맞춰 내놓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S6의 공식 출고가는 정식으로 출시되는 다음달 10일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가마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업체의 협상에 따라 출고가가 결정돼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애플 '비전프로' 연말 성수기 효과 놓쳐, "실패작으로 보기 어렵다" 평가도
정신아 카카오 의장 신년사 "응축의 시간 마치고, 올해는 성장 본격화"
LS 구자은 'AI가 만든 신년사', "5년간 12조 투자로 기회 선점 위해 재무탄력성..
일론 머스크 xAI 기업용 인공지능 시장 진출, "오픈AI 앤트로픽과 맞경쟁"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음성통화·문자메시지가 오랜 기간 도청 가능 상태였다고? 참..
김승연 신년사, "한화그룹 사회 영향력 커져, '마스가' 온전한 책임 각오해야"
TSMC 2나노 반도체 투자 '물량공세' 성과 예고, 삼성전자 인텔과 격차 넓힌다
플랙트그룹 CEO "삼성과 협력 강화가 우선순위, 공조시장 리더로 도약할 것"
미국 항소법원 '하와이주 크루즈·호텔 기후세' 정지, 업계 가처분 신청 수용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만에 소폭 하락, 강남3구 은평 서대문 마포는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