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16일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광주광역시와 호남권 중소기업에 1500억 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16일 광주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 30억 원, 기술보증기금 10억 원 등 모두 40억 원을 출연해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1556억 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한다. 2년 동안 0.6%의 보증료도 지원한다.
6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가 포함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3년 동안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우대한다. 0.3%포인트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0%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광주·호남권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