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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9월로 연기, "충분한 테스트 기간 확보"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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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일을 늦춘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일을 기존 6월29일에서 9월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9월로 연기, "충분한 테스트 기간 확보"
▲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일을 9월로 늦춘다.  

프리마켓 종료시간도 기존 오전 7:00~8:00에서 7:00~7:50로 변경한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을 위한 시스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충분한 테스트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증권업계의 의견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증권 노동자의 근로 여건을 위해 프리·애프터마켓 지점 주문은 제한되지만 랩(wrap) 계좌 주문 등 일부 유형의 지점 주문은 허용된다. 

모의시장 운영도 기존 3월16일보다 미룬 4월6일 시작해 약 23주 운영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한국거래소는 업계, 노동계, 유관기관 등 자본시장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최종 제도안을 마련했다"며 "우리 자본시장의 국제적 정합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거래시간 연장을 포함한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를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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