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영화 독고 리와인드 포스터. <카카오페이지> |
카카오페이지가 웹툰 ‘독고 리와인드’를 모바일 영화로 제작해 내놨다.
카카오페이지는 6일 모바일 영화로 제작된 독고 리와인드의 모든 에피소드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독고 리와인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1편 무료로 볼 수 있다.
독고 리마인드는 웹툰 ‘독고’의 속편으로 독고에 등장했던 주인공 세 남자의 첫 만남부터 그들이 서로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독고는 카카오페이지의 밀리언페이지 작품 가운데 하나다.
엑소(EXO)의 세훈과 구구단의 강미나씨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독고 리와인드는 웹툰의 성공적 영상화 사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툰을 드라마나 영화로 발굴하는 ‘무비코믹스’ 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지는 12일까지 독고 리마인드와 독고의 웹툰 작품을 1시간에 1편씩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펼친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2010년 7월 설립됐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 웹드라마 등을 연재 및 판매하는 모바일 기반 앱 플랫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