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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미국 전력수요 폭증에 유틸리티 기업 주가 상승, "매그니피센트7은 잊어라""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5/20240517113939_14600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국 메인주 포널에 설치된 송전탑의 모습.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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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미국에 전력 수요가 크게 늘면서 관련 설비를 설치하는 기업들 주가도 수혜를 입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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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전력 기업들 주가 상승률이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주요 대형 기술주들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제시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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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속한 주식 가운데 유틸리티주로 묶인 기업들의 2024년 평균 주가 상승폭이 14%로 나타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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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가스 기업으로 구성된 유틸리티주의 작년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다. 1년 사이에 상승 전환하면서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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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매그니피센트7(M7)은 잊어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이 깨졌다”라며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유틸리티 회사들이 올해 주식장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투자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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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등 미국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7개 종목이라는 의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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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에 속한 분야 가운데 특히 전력 설비를 설치하는 기업들이 주목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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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서비스와 전기차 등 첨단 기술에 수요가 몰리는 반면 여기에 필요한 전기를 충분히 공급할 만큼 미국 전력망이 확보되지 않아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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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6년 인공지능 관련 전력 수요는 2023년의 10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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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업체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는 CNN을 통해 “인공지능과 전기차 그리고 냉난방 유지 등에 필요한 전기를 충당하기에 현재 미국의 설비는 부족하다”라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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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CNN은 유틸리티 주식들이 엔비디아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와 같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다루는 기업들의 주가와 견줄만큼 상승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짚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