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바이셀이 알슈하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살라 칼드 알샤티 알슈하다 수출입회사 대표(왼쪽 첫번째)와 기려연 셀바이셀 부대표(왼쪽 두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셀바이셀이 중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화장품 제조업체 셀바이셀은 쿠웨이트 뷰티제품 수출입회사 알슈하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슈하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제조기술을 확보한다. 또한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뷰티 유통 시장에서 셀바이셀의 지원을 받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알슈하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동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셀바이셀 제품을 소개할 계획을 세웠다.
살라 칼드 알샤티 알슈하다 대표는 "셀바이셀과의 협업을 통해 중동 지역에서의 ‘K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이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길 기대하고 있다.
기려연 셀바이셀 부대표는 "셀바이셀은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중동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피부 관리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알슈하다와 협업을 통해 중동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셀바이셀의 제품을 소개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