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임원추천위 가동, 지주 및 계열사 3곳 대표 연임할지 주목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14 10:5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지주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대표를 선임하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은행장, NH농협생명과 NH벤처투자 대표이사에 대한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NH농협금융 임원추천위 가동, 지주 및 계열사 3곳 대표 연임할지 주목
▲ NH농협금융지주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대표를 선임하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완전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법인에서 선임 절차를 별도로 진행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차기 경영자를 추천하면 NH농협금융지주와 각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하는 과정을 거친다.

임원추천위원회의 가동에 따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업계는 손 회장은 연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거 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이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더 연장한 사례가 있고 손 회장이 3분기까지 NH농협금융지주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2021년 조선소 사망사고 책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
여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50억 원 초과' 구간 신설 합의, 2억~50억원은 25%
BNK금융 해외사업·해양금융으로 성장 속도, '4파전' 다음 회장에 쏠리는 눈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기소, "국정원장 '보고 의무' 직무유기 기소 첫 사례"
비트코인 시세 회복 동력은 아직 '불안' 평가, 상승 촉매제 당분간 확인 어려워
중국 의약품 소재 수출통제로도 미국 견제 잠재력, "희토류에 필적 카드"  
순직해병특검 150일 수사 마무리, 윤석열·임성근·오동운 등 33명 기소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에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 내정
LG화학 기업가치 제고계획 내놔, "LG엔솔 지분 10% 활용해 사업 재편"
화웨이 ZTE 베트남 5G 통신장비 대거 수주, 미국 관세에 중국과 '밀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