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내 586그룹(50대·80년대 학번·60대년생) 퇴진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 전략을 지휘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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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25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며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586 용퇴' 요구, "청년들이 젊은 민주당 만들도록 길 열어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25120457_29770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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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586그룹이) 대선 때 2선 후퇴를 하겠다는 선언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 전 총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춘</a> 전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54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성</a> 전 의원 정도밖에 없다"고 꼬집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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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졌다고 약속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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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것이었는데 이제 그 역할을 거의 완수했다"며 "2022년 대한민국 정치는 586 정치인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격차와 차별, 불평등을 극복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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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30 청년들이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젊은 민주당을 만들도록 길을 열어두는 게 586의 남은 역할이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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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로 지지를 호소했는데 이날도 변화와 쇄신에 목소리를 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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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그의 대국민 사과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감싸는 팬덤정치가 심각하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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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대선에서 졌는데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되고 당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정치도 심각하다"며 "자신과 다른 견해를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팬덤정치 때문에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줬다"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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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팬덤이 내로남불을 감쌌고 이 때문에 대선에서 심판받은 것이라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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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강욱 의원의 징계를 놓고 "'검찰개혁 강행만이 살 길이다, 최강욱 의원 봐주자'는 식의 태도는 분명 잘못됐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렬 지지층의 문자폭탄에 절대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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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시도지사 후보자들과 선대위원장이 공동으로 대국민 사과문을 채택하고 발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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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사과하고 지방선거 이후 당 쇄신에 대한 대국민 서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