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돌아선 안철수, 한덕수 "현실 이해해 달라" 윤석열측 "책임 다해주길"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4-14 11:3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내각 인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 국무총리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의 공동운영이라는 원칙만을 고수하기는 어려울 때가 있다는 현실을 이해해 달라”며 “인사 문제는 사실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고 말했다.
 
돌아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현실 이해해 달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측 "책임 다해주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안 위원장과 공동정부를 구성하기로 했으나 10일과 13일 두 차례 발표된 내각 인선에 안 위원장 측이 추천한 인사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서울소방본부를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에 불참을 통보했다. 또 매일 언론에 알리던 안 위원장의 일정도 공지하지 않았다.

안 위원장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윤 당선인 측은 내각 인선과 관련된 안 위원장 측의 불만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한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날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안 위원장님과 공동 국정운영이라는 점이 (인선에서) 다소 반영이 안 됐다면 그런 기조는 계속 직책과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도 이날 인수위 브리핑에서 “안 위원장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해줄 것이란 기대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저희도 신뢰와 소통을 위해 대화를 굉장히 많이 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의 만남에 관해 “비공식 일정에서도 개별 면담이 예정된 건 없지만 두 분은 수시로 통화하고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새 정부 내각 추가 인선을 발표한다. 지금까지 정부 부처 18개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외한 16개 부처의 장관이 지명됐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검찰개혁 두고 "보완수사를 안하는 게 맞지만 예외적 경우도 살펴야"
이찬진 공공기관 재지정 압박에도 '특사경' 강수, 강한 금감원 행보 배경 주목
기후부 신규원전 관련 여론조사 발표, 국민 60% 이상 "계획대로 추진돼야"
[2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한덕수 선고는) 가을서리처럼 명쾌한 판결"
HDC현대산업개발 남부내륙철도 제3공구 수주, 공사비 2297억 규모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묘수' 없었지만 '투명한 설명'에 안정감 높였다는 평가
중국 리튬 가격 또 일일 상한가로 올라, 현지 금융당국 한 달 새 여섯 번 개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4.5조에 영업이익 2조 넘어서, "위탁개발생산 위상 강화"
한화오션 캐나다 60조 잠수함 수주 총력전, 현지법인 세우고 캐나다 해군 출신 CEO 영입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송경희 "SKT 과징금 취소소송 적극 대응할 것" "KT엔 적절한 처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