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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입 채용 '4년제' 학력 요건 전면 폐지

김나영 기자 young@businesspost.co.kr 2026-06-17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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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채용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한다. 

SK하이닉스는 일반인공지능(AGI)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7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하한다.
 
SK하이닉스, 신입 채용 '4년제' 학력 요건 전면 폐지
▲ SK하이닉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 학력 자격 요건을 모두 폐지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이에 따라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의 학력 자격 요건은 모두 사라진다.

이번 개편으로 지원자가 갖춘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 기업문화 적합성만 부합한다면 학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는 열린 채용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탁월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선제적으로 영입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수시 채용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핵심인 '설계'를 포함한 주요 직무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인재 선발을 진행한다. 이는 일반적인 수시채용 규모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준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력이라는 장벽을 없앴다"며 "실제 직무 수행 능력과 발전 가능성만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입사원 수시채용의 서류 접수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전형 일정은 SK하이닉스 채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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