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남기 "손실보상 제외 업종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맞춤형대책 마련"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26 18:4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손실보상 제외 업종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맞춤형대책 마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위해 업종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11월 중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여행, 관광, 숙박, 공연 등 제외된 업종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정부는 27일부터 손실보상을 위해 소상공인 약 80만 명에게 약 2조4천억 원을 지급한다.

홍 부총리의 지시로 이번 보상 제외 업종을 대상으로 저리 대출 추가, 매출 회복 지원프로그램 도입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 부총리는 오는 28일부터 11월4일까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후행동 재무장관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외국에 머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