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SM상선 2분기 영업이익 급증, 해상운임 상승에 운영비 절감도 한몫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8-26 11:3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상선이 해상운임 상승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SM상선은 2021년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3778억 원, 영업이익 1734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29.2% 늘었다.
 
SM상선 2분기 영업이익 급증, 해상운임 상승에 운영비 절감도 한몫
▲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해운부문 영업이익은 1729억 원으로 2016년 12월 SM그룹에 인수된 뒤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46.7%였다. 

SM상선은 “미주 노선 물동량이 증가하고 컨테이너선 운임이 강세를 보였다”며 “여기다 운영비를 절감하려는 노력이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20일 기준 4340.18으로 5월14일 뒤로 1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M상선은 2017년 12월 우방건설산업을 흡수합병하면서 해운부문 이외에 건설부문도 아래에 두고 있다.

SM상선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7월1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SM상선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선박 확충 등 사업 확대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탄소배출과 관련한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친환경선박을 늘리고 당장 배를 구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중고선 매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앞으로 3년 동안 1만8천여 개의 컨테이너를 신규 발주한다는 방침도 정해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3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 남이현 단독대표로 전환
JW중외제약 작년 영업이익 936억 14% 늘어,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유바이오로직스, 백신 생산 확대 위해 춘천 2공장에 1115억 투자 결정
[2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지방선거서 '장동혁 디스카운트'가 덮치지 않을까"
코스피 5%대 급락 4940선까지 밀려, 원/달러 환율 1464.3원 마감
1월 한국GM 해외판매 급증, KGM 내수로 버티고 르노코리아 내수 주춤
이재명, 재경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물관리위원장 김좌관 임명
동부건설 작년 영업이익 605억 흑자전환, "원가관리로 매출·이익구조 개선"
네이버 노조 '직장내 괴롭힘' 최인혁 복귀 반발, 이사회 회의록과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오늘의 주목주] '금·은 가격 급락' 고려아연 주가 12%대 하락, 코스닥 케어젠도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