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황교익 “20일까지 입장 정리”, 경기관광공사 사장후보 사퇴 시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후보자가 자진사퇴 뜻을 내비쳤다.

황 후보자는 1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일 오전까지 입장을 정리해 올리겠다”고 말했다.
 
황교익 “20일까지 입장 정리”, 경기관광공사 사장후보 사퇴 시사
▲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그는 앞서 한겨레와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재집권을 위해 움직여야 하니까 그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통령선거캠프에서도 자진사퇴 요구를 받는 상황에서 자진사퇴를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하지만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캠프에서 나온 ‘친일 비판’에 관해 사과하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까지 전화해 위로한 뒤 태도가 다소 바뀌었다.

이해찬 전 대표는 황 후보자와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이번 일로 마음이 많이 상했으리라 생각한다. 정치인들을 대신해 원로인 내가 대신 위로한다. 너그럽게 마음을 풀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늘 함께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캠프의 책임 있는 사람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며 황 후보자에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황 후보자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낙연 전 대표에게 짐승, 정치생명, 연미복 등을 운운한 것은 지나쳤다”고 사과하면서 이 전 대표 측과 황 후보자 사이 갈등은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CJ4D플렉스 스크린X 콘텐츠 확대 분주, 방준식 '어벤져스 협업'으로 아이맥스 아성 도전
현대위아 권오성 취임 1년 만에 노사갈등 심화, 임단협·방산사업 매각 놓고 노조와 대립각
김성식 예보 '예별손보 매각' 완수 막바지, 자금지원 뒤 재정관리가 관건
외국인 몰리는 부산서 진에어-이스타 항공대전, 박병률 '인천 연계' 조중석 '중화권 노..
삼성전자 주가 '엔비디아 대비 저평가' 장기간 지속 전망, 돈 버는 만큼 나갈 곳 많다
KOSIF "790조 기후금융에 민간 유인장치 미흡", KGX 전략 시행 앞서 체계 정..
GS건설 아문에너지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조달계약, 분산발전 본격화
애플 아이폰18 프로 사용 중 재부팅되는 '패닉풀' 현상에 한국서 1500건 교환
정용진 이마트에 AI·콘텐츠로 '자기 색깔' 입히기 속도, 조 단위 투자에 우려도 고개..
트럼프 정부 메탄 누출 규제 완화 추진, '슈퍼배출원 프로그램' 전면 폐지 예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