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0.5% 이재명 25.3% 이낙연 11.1%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5-27 10:3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음 대통령선거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다만 2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격차는 좁혀졌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5월 다음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월간집계)에서 응답자 가운데 30.5%가 윤 전 총장을 지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선주자 선호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0.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5.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1.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4월 조사와 비교해 1.5%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3%로 지난달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와의 격차는 지난달 8.2%포인트에서 5.2%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보다 2.1%포인트 오른 11.1%로 집계됐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0.4%포인트 상승한 5.4%,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0.2%포인트 내린 3.8%였다.

이 밖에 오세훈 서울시장 3.4%, 심상정 정의당 의원 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8%, 이광재 민주당 의원 2.1%, 유승민 전 의원 2.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0%, 원희룡 제주도지사 0.9% 등으로 나타났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각각 0.5%로 집계됐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심상정·이광재·박용진·양승조)의 선호도 합계는 4.8%포인트 오른 46.2%로 조사됐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김동연·원희룡)은 3.8%포인트 내린 45.9%로 나타났다.

지난달 범보수·야권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가 범진보·여권 주자군보다 높았지만 이번에는 역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24일~25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8493명을 접촉해 200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