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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6-06-26 1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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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 정측면. <비즈니스포스트>
[부산=비즈니스포스트] “디 올 뉴 아반떼는 독보적 디자인과 실내 공간, 안전성, 디지털 경험까지 균형 있게 갖춰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를 공개했다.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부산모빌리티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관람객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 디 올 뉴 아반떼 측면. <비즈니스포스트>
디 올 뉴 아반떼 전장은 4765㎜, 전폭 1855㎜, 전고 1425㎜, 휠베이스 2750㎜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55㎜, 휠베이스는 30㎜ 늘어났고, 전폭은 30㎜ 넓어졌다.

외관도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바뀌었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은 엔진과 실내공간(캐빈룸), 트렁크가 분리돼 각각 분명하게 기능하는 형태로 디자인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차, 스포티하면서도 기능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차를 디자인하기 위해 본질에 집중했다”며 “자동차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형태인 세단, 그중에서도 쓰리 박스 구조의 세단”이라고 말했다.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 박민우 현대차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디 올 뉴 아반떼에 탑재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 A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디 올 뉴 아반떼에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에 이어 두 번째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탑재됐다.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에 대해서는 박민우 현대차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설명했다. 박 사장이 공개 행사에서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설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사장은 “디 올 뉴 아반떼는 차량 안에서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확장했다”며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를 통해 사용자가 기능을 익히는 방식에서 차가 사용자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는 더 이상 출고 시점의 상태에 머무는 제품이 아닌 사용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되고, 무선 업데이트(OTA)로 새로운 기능이 더해지며 시간이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 디 올 뉴 아반떼 후면. <비즈니스포스트>
디 올 뉴 아반떼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2와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과속구간과 과속 방지턱, 교차로 등 특정 구간에서 자동 감속을 지원하고, 해당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기존 설정 속도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은 긴급 상황에서 변속 레버의 P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차량의 가속을 제한하고 감속·정차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 디 올 뉴 아반떼 내부.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는 3분기 안에 디 올 뉴 아반떼의 트림과 사양 정보, 공인 연비, 판매 가격 등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현대차는 2040㎡(617평)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디 올 뉴 아반떼 이외에도 더 뉴 그랜저, 아이오닉5, 더 뉴 아이오닉6, 아이오닉9, 코나 일렉트릭,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 디 올 뉴 넥쏘 등을 전시한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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