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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하향,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고평가 수준"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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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양극재, 음극재 사업 모두 높은 잠재력을 지녔지만,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하향,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고평가 수준"
▲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19만 원으로 내렸다. <포스코퓨처엠>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24일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1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경쟁사들과 비교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는 적은 유통주식수와 모회사 기반 원재료·자금 조달 경쟁력, 양극재 및 음극재 산업 잠재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극재 사업과 음극재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나, 그럼에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 연구원은 “포항공장 생산라인 전환을 통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인조 음극재는 2028년 1분기 베트남 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적 확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를 고려해도 지금의 주가는 과도하게 높다”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수주를 달성해야 정당화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라임화성 부문은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주 연구원은 “라임화성 제품 가격이 중동사태 이후 크게 상승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비축해 둔 라임화성 재고를 활용한 차익을 통해 에너지소재 사업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6년 매출 3조2770억 원, 영업이익 10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1.5% 늘고, 영업이익은 424.5%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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