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가 2023년 3월30일 화신 하이테크파크지구공장 건립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화신> |
△화신의 지배구조
1969년 화신산업사로 출발해 자동차용 섀시(Chassis) 및 바디, 전동화(Electrification Part) 파트의 주요 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오랜 핵심 협력사로 자리 잡았다.
섀시는 차량의 진동과 충격을 흡수해 차체의 수평을 유지하는 핵심 뼈대 역할을 한다. 특히 화신은 기존 철 소재뿐만 아니라 핫프레스포밍, 알루미늄 등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복합 소재를 다룰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신은 2026년 3월31일 기준 화신정공 등 상장사 1곳, 글로벌오토트레이딩 등 비상장사 14개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인도 첸나이 화신(Hwashin Automotive India P.L.), 베이징 화신(Beijing Hwashin Automobile Parts Co., Ltd.), 미국 앨라바마 화신(Hwashin America Corporation), 브라질 화신(Hwashin Fabricante de Pecas Automotivas LTDA), 미국 조지아 화신(Hwashin Georgia Corporation), 인도 푸네 화신(Hwashin Automotive Pune P.L.), 이노빌 등 7곳이다. 화신은 6곳 해외법인의 지분 100%를 들고 있다. 자동차 부품 연구법인 이노빌의 보유 지분율은 98.1%다.
화신과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들이다.
2026년 3월31일 현재 화신의 이사회는 2명의 사내이사와 3명의 사외이사를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를 별도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서진을 비롯 배현주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있고은 김준호 삼화회계법인 회계사, 한동석 경북대학교 IT대학 전자공학부 교수, 김기현 법무법인 중원 공동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정서진이 이사회 의장도 겸한다.
2026년 3월31일 현재 감사위원회가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감사위원은 3명의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정서진은 2026년 3월31일 현재 화신 주식 181만4900주(5.20%)를 들고 있다. 화신의 최대주주는 주식 573만6656주(16.43%)를 들고 있는 글로벌오토트레이딩이다. 이어 화신정공이 5.75%, 친인척 정희진 씨가 5.40%, 정혜선 씨가 5.19%를 보유하고 있다.
2003년 3월 설립된 글로벌오토트레이딩은 자동차부품의 수출, 유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26년 3월31일 현재 글로벌오토트레이딩의 최대주주는 지분 22%를 들고 있는 정서진이다.
정서진은 2026년 3월31일 현재 화신정공의 최대주주(12.37%)이자 대표이사 사장도 겸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로 자동차 조향장치의 주요 구성품인 섀시류, 정밀가공부품, 보수용부품 등과 원소재 1차 가공품(슬리팅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26년 3월31일 현재 화신정공은 정서진(12.37%)과 관계사인 글로벌오토트레이딩(11.73%), 월드오토트레이딩(5.76%), 인터내셔널오토트레이딩(1.23%)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로봇 시장 진입 가능성에 주가 급등
화신의 주가가 2026년 6월17일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개장부터 16.63% 급등해 장초반 한때 1만6720원으로 19.3% 뛰었다.
시장에서는 화신이 로봇 바디 모듈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되자 매수세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했다.
증권업계에선 “화신이 배터리 케이스 사업에서는 후발 주자였으나, 로봇 바디 모듈은 산업 개화기에 초기 진입으로 높은 성장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화신은 철과 알루미늄 등 여러 가지 복합 소재를 다룰 수 있어 로봇의 팔다리, 바디 모듈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2024년 현대차그룹의 메타플랜트 건설에 맞춰 조지아 신공장을 건설하면서 미국에 여유 CAPA(생산능력)도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26년 6월11일 계열사 화신정공 주가 역시 코스닥시장에서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 후 하락 마감했다.
화신정공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로봇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이 있다는 2026년 6월8일 보도가 난 뒤 나흘째 상한가를 이어갔으나,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급등세가 다소 꺾였다.
2026년 6월8일 디지털타임스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엔지니어들이 화신정공의 경북 영천 본사를 들러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 공급 가능성을 점검했다는 보도를 실은 바 있다.
△로봇 바디 모듈 진출 ‘두번째 피봇’ 가능성 대두
화신은 현대차그룹 내 섀시 부품 점유율 55%의 지위를 갖고 있는 1위 업체다. 차량 하체 프레임과 경량화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에 이어 로봇 바디 모듈 진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두번째 피봇’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2026년 6월 화신에 대해 ‘두 번째 피봇은 기회가 더 크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화신의 미국 매출 비중은 35%로 한국 매출을 추월했으며, 미국 신공장 가동과 신차 출시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200억 원 규모의 미국 관세는 완성차 보상을 통해 상당 부분 상쇄된 것으로 분석됐다.
‘배터리 케이스’ 사업은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은 2024년 200억 원에서 2025년 800억 원으로 304%으로 급증했고, 2026년에는 다시 112% 증가한 17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 비중도 1.2%에서 8%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차 캐스퍼 EV, 기아 EV4·PV5, 현대차 GV90 등으로 납품 차종도 확대되고 있다.
화신의 중장기 모멘텀은 ‘로봇 바디 모듈’이다.
삼성증권은 “섀시 업체가 보유한 진동·충격 흡수 설계와 경량화 소재 기술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팔·다리·바디 모듈에 적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배터리 케이스를 이미 공급 중인 만큼 배터리를 포함한 몸통 모듈 수주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을 냈다.
△미국법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 44% 감소
화신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넘게 축소됐다. 해외 종속법인들의 실적 위축이 원인이 됐다.
화신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 5056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6.8% 늘었고, 영업이익은 4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다.
같은 기간 별도 영업이익은 22% 넘게 확대됐다. 본사 이익 체력은 강화됐다.
해외 종속법인들이 전체 연결 실적을 끌어내리고 있다.
2026년 1분기 화신은 별도기준 매출 2779억 원, 영업이익은 151억 원, 당기순이익은 216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22.8%, 2.2% 증가했다.
화신은 현대자동차·기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현지 물량 변동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법인 수익성 악화는 관세의 영향이 컸다.
앞서 화신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조 9625억 원,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1027억 원을 거뒀다.
고객사의 생산량 증대와 자체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호실적을 냈다.
△신용등급 ‘BBB+’ 상향
화신의 신용등급이 ‘BBB+’로 상향 조정됐다. 주요 시장 판매 호조와 해외 생산기지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반영됐다.
2026년 4월나이스신용평가는 화신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화신이 현대자동차·기아의 1차 협력사로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섀시 부문에서 현대차그룹 글로벌 물량의 55%를 공급하며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봤다.
화신은 현대차그룹과의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미국, 인도, 브라질 등 주요 해외 법인들은 현지 공장에 섀시를 독점적으로 납품하며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호조와 국내 배터리팩 케이스 납품 물량 증가로 매출 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로 평가했다.
△2025년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
화신이 2025년 11월6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화신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신은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여 년 넘게 경북지역에서 누적 12억7천여만 원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나눔명문기업(경북 19호, 영천시 1호)으로 가입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을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
화신은 현대차그룹의 해외 진출 계획에 발맞춰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 카운티 더블린 지역에 전기차 전용 공장 생산 거점을 구축했다.
화신의 조지아 생산공장은 2024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했고, 양산 안정화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친환경차 섀시 제품의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화신은 2025년 하반기 미국 조지아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현지 생산으로 미국 관세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이 공장은 같은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전기차용 섀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 11월 AP통신은 화신이 2023년 1억7600만 달러(2380억 원)를 들여 미국 조지아주 더블린에 섀시 부품공장을 건설에 1억7600만 달러(238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화신은 46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해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제품은 현대차·기아의 현지 공장에 공급키로 했다.
화신은 기존 앨라배마 공장과 조지아 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해왔다.
화신의 더블린 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기아 조지아 공장에 부품을 현지 공급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5년 3월26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미국 내 세 번째 생산거점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준공했다.
현대차그룹은 HMGMA를 통해 미국 생산 10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추가로 향후 20만 대를 증설해 120만 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 ▲ 정서진 화신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2024년 1월18일 대구 사유원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경권 중견기업 네트워크' 출범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인도 푸네 임대 공장 2025년 하반기 가동
화신은 현대차 인도 푸네 공장에 주요 자동차 부품을 독점 공급하기 위해 인도 푸네법인을 신규 설립했다. 푸네 임대 공장은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24년 4월 출범한 인도 신규법인은 현대차의 현지 친환경차 생산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대차는 2023년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인도 푸네 공장을 인수하고 이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능력을 기존 82만4천 대에서 110만 대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 인도의 전동화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신도 이에 따라 인도 푸네에 신규 법인을 설립, 늘어날 수요에 대비했다. 전기차를 비롯 친환경차용 부품이 주요 공급 제품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화신은 현대차 인도법인이 설립된 지 5년 만인 2002년 인도법인(Hwashin Automotive India)을 출범했다. 인도법인은 화신의 첫 해외 생산법인으로 이후 회사는 중국(2002년), 미국(2003년), 브라질(2010년) 등으로 거점을 넓혀갔다.
△영천 하이테크파크에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 준공
경북지역 ‘국내 복귀 1호기업’인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신설했다.
화신은 2024년 10월29일 영천 하이테크파크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화신은 2015년 완성차 제조사에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로 진출했다. 다만 협력업체 사업축소, 현지 경제 사정 악화 등으로 국내 복귀했다.
2022년 12월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는 법률을 적용받아 800억 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및 전기차 부품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영천 하이테크파크 내 6만1884㎡(1만8700평)부지에 자리 잡은 화신 영천 신공장은 2024년 7월부터 전기차 배터리팩케이스(BPC)을 양산 하고 있다. 현대차 인기차종인 ‘캐스퍼 EV’에 들어가는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최근 국가지원사업인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과 ‘미래차 배터리시스템 핵심부품 개발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향후 전기차 부품 회사로 성장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번 영천 공장 신설로 123명의 고용 창출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정서진은 중국 청저우시 법인을 청산 후 영천에 전기차 부품 생산시설 증설을 결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내 복귀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12년 만에 브라질 현지 정부 토지양도 공식화
현대자동차와 함께 브라질 시장에 동반 진출했던 화신 등 자동차 부품사들이 12년만에 현지 정부로부터 동반성장을 위한 토지 양도를 확정받았다.
루치아노 알메이다(Luciano Almeida) 브라질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Piracicaba) 시장은 2024년 1월22일(현지시각) 화신, 서연이화,엠에스오토텍, THN 등 총 4개 국내 자동차 부품사에 삐라시까바 자동차 산업 단지 토지를 양도하는 민간기부약속서(Instrumento Particular de Promessa de Doação, IPPD)에 서명했다.
특히 이번 IPPD 체결은 12년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당초 이들 4개 부품사는 현대차와 함께 현지 동반 진출한 이후 2012년 현대차 공장 설립 시기에 맞춰 IPPD를 체결해야 했지만, 다양한 정치적인 이유로 거듭 정체돼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2년 9월 삐라시까바시에 현대차 브라질공장(HMB, Hyundai Motor Brasil)을 준공한 바 있다.
| ▲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가운데)가 2020년 7월28일 SK텔레콤, SK플래닛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신> |
△SKT와 인더스트리얼 AI 사업 확대
화신이 2022년 7월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 AI 확대에 나섰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으로 딥 러닝 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했다.
SK텔레콤은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 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 솔루션'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 솔루션’은 음향 방출(AE) 센서와 머신 비전 카메라,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AI 분석을 통해 용접 공정의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특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웰딩 AI 솔루션이 자동차의 골격에 해당되는 섀시와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 용접 등에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는 조선·중공업 영역까지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화신은 2020년 11월28일 SK텔레콤·SK플래닛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리로 불량을 분석하는 AE솔루션을 5년 내 화신의 모든 생산 라인에 도입하기로 했다. 3사는 화신의 생산 현장에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한 뒤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화신이 걸어온 길
1969년 창업자 정호 회장이 화신산업사를 설립했다.
1975년 7월 화신제작소로 법인 전환했다.
1987년 8월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1990년 3월 경북 영천 언하동에 공장을 준공했다.
1991년 12월 화신정공을 세웠다.
1993년 1월 경북 영천 봉동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1994년 1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5년 7월 새화신을 설립했다.
2002년 1월 화신 인도법인을 세웠다.
2002년 11월 화신 중국법인을 세웠다.
2003년 2월 화신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2005년 우석장학재단을 설립했다.
2009년 12월 화신 브라질법인을 세웠다.
2011년 8월 화신정공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5년 9월 화신 충칭법인을 설립했다.
2018년 1월 새화신을 흡수합병했다.
2023년 3월 화신 하이테크파크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