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수요예측 경쟁률 76대 1, 청약 6일부터 접수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03 17:5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지스레지던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7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6월30일부터 1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 수 1790만 주의 30%인 537만 주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이런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리츠의 주당 공모가는 5천 원이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수요예측 경쟁률 76대 1, 청약 6일부터 접수
▲ 부평더샵 전경. <삼성증권>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이뤄진다.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한 DB금융투자, 유안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7일과 8일에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이 진행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공공임대주택 기반 리츠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는다.

공모규모는 895억 원이며 공모자금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부평더샾'에 투자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 관계자는 "부평더샵은 향후 인근 주거환경개선사업과 GTX(수도권광역철도)-B노선 연결 등의 호재가 예상되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통해 충분한 잠재 임차수요 및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차익 또는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HBM 이어 범용 D램도 고객사 물량확보 경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특수'
'HD현대 오너3세 경영체제로' 정기선 회장 승진, 권오갑 명예회장 이상균·조영철 부회..
메리츠증권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마일스톤 부재"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영향 받는 개도국에 자금 지원, 경제 타격 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 주총서 인적분할 안건 가결, 11월1일 분할
키움증권 "녹십자 3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밑돌아, 백신 저가 입찰 경쟁 영향"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 1위 등극, OTT '다 이루어질지니' 1위 올라
다올투자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우려 과도, 연간 비용 2천억 수준에 그쳐"
경제부총리 구윤철 "미국 3500억 달러 선불 불가능 이해, 트럼프 설득은 미지수"
KB증권 "엘앤에프 목표주가 13만원으로 상향, ESS 탈중국 수요 확대로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