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중국 우한시 교민 데려올 3번째 전세기 인천국제공항 출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2-11 20:5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지역의 체류교민의 귀국을 위한 3번째 전세기가 출발했다.

전세기는 11일 오후 8시39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중국 우한시 교민 데려올 3번째 전세기 인천국제공항 출발
▲ 중국 우한 교민들이 1월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세기는 귀국을 신청한 170여 명을 싣고 12일 오전 6시30분 김포공항으로 돌아온다.

이번 탑승자에는 우한 교민의 중국 국적 가족 70여 명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애초 우한 교민의 중국 국적 가족의 전세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5일 허가했다.

귀국한 교민들은 한국에 도착한 뒤 14일 동안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에 머무르게 된다.

격리 장소는 국가시설로 운영하는 연수원·교육원 가운데 수용인원의 적정성, 공항 및 의료기관과 접근성 등을 살펴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