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가 초반 올라, JP모건 콘퍼런스 기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03 10:0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 행사장 발표자로 선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가 초반 올라, JP모건 콘퍼런스 기대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일 오전 9시59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0.58%(2500원) 오른 43만1천 원에, 셀트리온은 0.56%(1천 원) 상승한 18만1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13일부터 4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웨스틴 샌프란시스코호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 행사장 발표자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해마다 40여 국가의 1500여 개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성과와 함께 올해 계획을 세계 기관투자자에게 발표하는 행사다.

콘퍼런스에 초청을 받은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9개 발표장에서 기업설명회(IR) 기회를 얻는다. 일반적으로 메인 행사장에서 발표하는 기업은 그 위상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년 연속, 셀트리온은 올해 처음으로 메인 행사장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xAI 합병 찬성 안 한다", 자금 조달 확대해석 선 그어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우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