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재무장관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복귀 여전히 희망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23 09:1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놓고 낙관적 시각을 유지했다.

므누신 장관은 22일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과 중국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여전히 희망적으로 바라본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6월 말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해외언론들이 전했다.
 
미국 재무장관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복귀 여전히 희망적"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6월 28~29일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 부과하기로 한 추가 관세가 발효되려면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고 봤다.

므누신 장관은 “앞으로 30~45일 동안은 어떤 결정도 없을 것”이라며 “중국에 부과하려는 3천억 달러 규모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므누신 장관이 무역협상의 후속일정에 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데다 중국이 미국산 천연가스(LNG) 구매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언론을 통해 나오며 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므누신 장관은 청문회 출석 직전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후속 무역협상 계획이 아직 없다”며 “베이징 방문은 예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코스트는 “중국이 미국에 더욱 과감한 조치를 모색하는 등 두 국가의 경제 관계 전체를 재고하고 있다”며 “미국으로부터 대량의 천연가스를 구매하는 것에 따른 위험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폴란드 하루에 187억 유로 규모 무기 구매계약, 현지화한 한국산 무기도 포함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애통한 심정, TF 구성해 수습"
한국은행 "1분기 기관의 외화증권투자 감소세 전환, 미국 이란 전쟁과 금리 상승 영향"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한국 방문 기대감' LG전자 이틀째 상한가, 코스피 기관 ..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순자산 400조 돌파, 세계 12위 규모
양대 노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과거에도 유사 사고,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BNK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포함 임원진 자사주 2만7천 주 매입, 모두 4억6천만 원 규모
반도체·IT만 웃는 코스피 최고치 랠리, 양극화 심화에 '버블 신호' 우려도
5월 르노코리아 수출 46.6% 감소, 한국GM·KGM은 4.8%·12.1% 줄어
카카오게임즈 슈퍼캣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공개, 3분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