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전 맥킨지 회장 "기업 성공에 영향 미치는 핵심 2% 직원 찾아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1-08 11:5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 맥킨지 회장 "기업 성공에 영향 미치는 핵심 2% 직원 찾아야"
▲ 도미닉 바튼 전 맥킨지 회장이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인재 중심 경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미닉 바튼 전 맥킨지 회장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튼 전 회장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인재로 승리하라: CEO를 위한 인재 중심 경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바튼 전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승리하기 위해 리더들은 인재 중심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동적 인재 배치 △인재 중심 전략 △인사(HR)기능의 핵심 부서화를 인재 중심 경영의 세 가지 실천 전략으로 꼽았다.

바튼 전 회장은 “자산을 발 빠르게 재배치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인재를 역동적이고 재빠르게 재배치하는 기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인재전략 없이는 경영전략도 없다고 바라봤다.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가 함께하는 ‘G3’를 만들어 기업의 핵심전략 결정에 인적자본과 금융자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튼 전 회장은 “기업의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2%’ 직원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어떤 것인지, 역할에 가장 잘 맞는 인재가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사 기능을 핵심부서로 강화해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데 정보를 적극적으로 모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인사관리 직원을 다양한 팀에 역동적으로 투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인재경영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성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인재 영입, 성과 보상, 역량 개발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바튼 전 회장은 2009년부터 9년 동안 맥킨지&컴퍼니 글로벌 회장을 역임하고 6월 퇴임했다. 1996년 말 금융위기 때 한국에 와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사무소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