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1-09 08:5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의 순이익 증가세를 고려할 때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다음주 코스피지수는 4250~4700포인트 사이를 오갈 전망”이라며 “반도체기업 중심의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을 고려하면 코스피지수의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1.4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추가로 부각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 1월12~16일 코스피지수가 4250~470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피는 2026년 주요 기업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수준을 거두면서 코스피 전체의 실적 전망치도 상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코스피 기업들의 순이익 전망치는 335조9천억 원 수준으로 2025년 말 시점(309조5천억 원)보다 높아졌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순이익 합산 전망치가 159조9천억 원으로 47.6%를 차지한다.

나 연구원은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장중 4600선까지 상승하는 등 단기간 급등했지만 12일 JP모건헬스케어 콘퍼런스, 13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증시에 우호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근거 관세부과 합법성에 관한 미국 대법원 판결 리스크 등이 현실화하면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