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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6-01-08 1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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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안정화되면서 올해는 점차 반등을 예측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시세가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가격 상승 사이클이 이미 고점을 지나 약세장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 비트코인 시장에 시세 상승 및 하락을 예고하는 엇갈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투자심리가 점차 안정을 되찾으며 올해 반등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투자전문지 FX리더스는 8일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 엇갈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화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물량을 매입해 축적하는 흐름은 점차 강력해지고 있다. 반면 가상화폐 채굴 업체들은 매도세에 힘을 싣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세력의 움직임이 서로 상충되는 만큼 최근 이어진 가격 반등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설명이 나왔다.

다만 FX리더스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반영된 투자심리가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가파른 상승 동력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뚜렷한 하락세가 등장할 가능성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FX리더스는 현재 시세 지지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시장에 유동성 공급이 늦어지면서 일시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이미 상승 사이클의 고점을 지나 본격적으로 약세장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835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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