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9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5만6천 원보다 3.04%(2만3천 원) 내린 7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9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를 띠고 있다. |
주가는 장중 한때 72만7천 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가 하락 마감할 경우, 전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이어온 주가 상승 흐름도 마무리 된다.
SK하이닉스 투자심리 위축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 차익실현이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3.69%) 인텔(-3.57%) 브로드컴(-3.21%) AMD(-2.54%) 엔비디아(-2.15%) 등 대표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식도 1.87%(2600원) 하락한 13만62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연초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던 반도체업종에서 차익실현성 매물이 출회되며 경기민감주로의 순환매가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