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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 엇갈린 고용·서비스업 지표에 나스닥만 상승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1-08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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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 지표 둔화와 서비스업 경기 회복이라는 엇갈린 경제 지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기술주만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 엇갈린 고용·서비스업 지표에 나스닥만 상승
▲ 7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경제 지표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466포인트(0.94%) 하락한 4만8996.0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89포인트(0.34%) 내린 6920.9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7.11포인트(0.16%) 오른 2만3584.28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이날도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고용시장 둔화와 서비스업 경기 개선이라는 엇갈린 지표 속에서 연초 랠리를 주도했던 에너지주는 1% 이상 하락했다.

엑손모빌(-2.11%) 셰브론(-0.86%) 코노코필립스(-3.26%)가 에너지주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알파벳(2.43%) 마이크로소프트(1.04%) 엔비디아(1%) 아마존(0.26%) 등은 상승했다. 

키움증권은 "혼재된 고용·경제 지표 영향으로 연초 랠리 이후 미국 증시가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며 "베네수엘라발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등으로 투심이 위축됐지만 기술주는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최근 상대적으로 고성과를 보였던 경기민감주와 중소형주가 뒤처진 반면 성장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혰다"고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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