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이 방송과 음악사업에서 성과를 내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늘어났다.<br />
<br />
CJE&M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00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2% 늘고 영업이익은 316.3% 급증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CJE&M, 방송과 음악사업 성장 덕에 3분기 영업이익 급증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1/2017110818432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성수 CJE&M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사업부문별로 보면 3분기 CJE&M은 방송 3172억 원, 영화 476억 원, 음악 663억 원, 공연 89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br />
<br />
3분기 광고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5.7% 늘어났다. 케이블채널을 중심으로 시청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국내 방송광고시장이 좋지 않았음에도 디지털광고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CJE&M의 3분기 디지털광고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50.2% 성장했다.<br />
<br />
디지털콘텐츠 판매가 늘어난 점도 매출성장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br />
<br />
3분기 음악부분 실적도 돋보였다.<br />
<br />
힙합음악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와 인기아이돌 ‘워너원’의 음원, 음반 등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3분기 음악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br />
<br />
다만 영화사업은 다소 부진했다. <br />
<br />
‘군함도’가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서 타격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CJE&M은 영화사업에서 영업손실 17억 원을 냈다.<br />
<br />
CJE&M은 4분기 광고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방송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 ‘화유기’ 등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앞세워 시청률을 늘리기로 했다.<br />
<br />
영화부문에서는 베트남, 터키 등 해외와 합작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