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건설기계가 건설기계 및 엔진 중심으로 성장하며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049억 원, 영업이익 1907억 원, 순이익 17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 ▲ HD건설기계가 건설기계 및 엔진 중심으로 성장하며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88.3%, 순이익은 193.4% 확대된 수치다.
매출은 주요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업용 및 방산 엔진 호조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수익성 개선에 견조한 엔진 이익까지 더해지면서 2배 가까이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매출 1조9275억 원, 영업이익 1486억 원을 올렸다.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유럽 호조 지속된 가운데 예상보다 견조한 북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엔진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영향을 받아 매출 3361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냈다.
HD건설기계는 “앞으로 신모델 판매 및 주력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