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6-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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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친교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서울 아테네가든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여 나라의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김치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대사 초청 김장 체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한식 문화 외교 프로그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각기 다른 재료가 한 접시 위에서 조화를 이루는 전통 궁중 음식 ‘구절판’을 통해 ‘다양성 속의 화합’의 의미를 알리고 민간 차원의 국가 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는 구절판의 유래와 특징, 오방색이 의미하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한식 셰프의 밀전병 만들기 시연도 진행됐으며 자신만의 구절판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만찬으로는 제철 나물과 갈비찜 등으로 구성된 한식 코스가 제공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국제협력실 관계자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 각국 대사분들이 구절판을 접하고 전통 한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민간외교의 역할을 이어가고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