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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삼성물산 전력망과 물 사업 시장 다변화 분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해외 수주 1위 수성 박차"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7084435_5035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올해도 민간 기업 가운데 해외 수주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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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전력망과 물사업을 두 축으로 삼아 해외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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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올해도 민간 건설사 가운데 해외 수주 1위 자리를 지키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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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전력망·물사업 등 인프라 사업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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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해외 대형 프로젝트 및 복합 수주사업 대응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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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수주사업은 사업 발굴부터 금융 조달,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까지 종합적 역량이 필요하다. 그런 만큼 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수자원공사와 중동·캐나다 등에서 담수화 플랜트·댐 등 글로벌 인프라 사업 경험을 쌓아온 삼성물산의 동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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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경우 2015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수전력청과 1조5천억 원 규모 ‘사이트-씨’(Site-C) 댐 건설 계약을 맺은 뒤 뚜렷한 물사업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수자원공사와 협업을 계기로 물사업 실적을 다시 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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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업의 미래 성장성도 밝다. 특히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해 전력계통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로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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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동남아시아 지역 물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도 삼성물산에게는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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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부터 필리핀 에너지기업 퍼스트젠과 양수발전 분야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1일(현지시각)에는 마닐라 북부 양수발전 사업의 공동 타당성 검토에 합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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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수자원공사가 해외 물 관련 사업 진출 협력과 시장 공동 발굴 및 사업화 등을 함께 추진하는 만큼 해외 물사업 확장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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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사업에서도 삼성물산은 글로벌 전력기술 기업인 히타치에너지와 협력 분야를 확대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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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2024년 10월 고전압직류송전(HVDC) 분야 협력 관계를 구축한 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공사(ADNOC) 해상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과 호주 마리너스 링크(Marinus Link)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해 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물산 전력망과 물 사업 시장 다변화 분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해외 수주 1위 수성 박차"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64022_12546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히타치 에너지와 ‘유럽 지역 전력망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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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히타치에너지 본사에서 유럽 지역 전력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존 HVDC 분야에 이어 고압교류송전(HVAC) 분야로 협력을 확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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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는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유리하고 HVAC는 기존 전력망과 같은 안정적 운영을 담당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며 전력망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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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전력망은 모빌리티·산업·데이터센터 등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국가 간 원활한 전력 융통에 필요한 설루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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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직류와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설루션으로 국가 간 전력망 연결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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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사장은 물사업과 전력망 고도화를 양축으로 삼아 올해 건설사 가운데 해외 수주 1위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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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에너지 수요 확대 등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사업 성과 창출을 본격화해야 하는 해”라고 강조하며 사업 다변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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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해외 수주 1위를 기록한 뒤 2024년 삼성E&A와 현대엔지니어링에 이은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에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한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민간 건설사 가운데 1위 자리를 되찾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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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가 제공하는 2026년 3월 말 기준 해외 수주 순위에서 삼성물산은 아직 3위에 머물고 있어 올해도 해외 사업에서 위상을 유지할 지 여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