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기아 K5 2차 페이스리프트 내년 출시, 스포츠 세단으로 젊은층에 더 어필한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4154702_12110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2차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해 스포츠 세단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2차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br />
<br />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6년이 넘은 상황이라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내놔야 할 시점이지만, 연구개발비 등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br />
<br />
기아 K시리즈 가운데 최장수 모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K5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은 스포츠 세단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쪽으로 설계되고 있는데, MZ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br />
<br />
2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K5 부분변경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목격되면서 내년 상반기 내 K5 신차가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br />
<br />
K5는 2019년 11월 3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2023년에는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5’가 나왔다.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6년이 지나면서 다음 모델은 완전변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아는 2차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br />
<br />
최근 몇 년 사이 세단보다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성향 강해지면서, 완전변경 모델보다는 내외관 디자인을 바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br />
<br />
K5가 처음 출시된 것은 2010년으로, 올해 4월로 출시 16주년을 맞았다. K시리즈 최장수 모델이자 기아의 부활을 이끈 차량으로 꼽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기아 K5 2차 페이스리프트 내년 출시, 스포츠 세단으로 젊은층에 더 어필한다"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4154838_3899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기아 중형 세단 K5의 2차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예상 디자인.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갈무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K5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외에서 총 83만9천 대가 팔렸다.<br />
<br />
지난해 판매량은 3만6598대로,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 17위, 기아 차량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br />
<br />
다른 K시리즈의 판매량을 보면 기아 세단 라인업에서 K5의 중요성을 금방 알 수 있다. 지난해 준대형 세단 K8은 2만8154대, 대형 세단 K9은 1581대가 판매됐다. 준중형 세단 K3는 2024년 7월을 끝으로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다.<br />
<br />
K5는 출시 이후 15년 동안 판매량이 3만 대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국내 세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로 있는 모델이다. 3세대 모델 출시 직후인 2020년에는 8만4550대 팔리면서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다.<br />
<br />
K5 외관 디자인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위장막 차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예상 디자인 이미지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부다.<br />
<br />
최근 출시되는 기아 차량의 후면 테일램프는 좌우를 길게 잇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현재 판매 중인 K5 테일램프도 길게 연결돼 있다. 하지만 새로 출시될 부분변경 모델 테일램프는 좌우를 분리시켰다.<br />
<br />
블랙 하이그로시 스포일러도 장착됐다. 하이그로시란 외장재 표면에 특수 코팅을 입혀 거울처럼 반짝이게 만드는 고광택 마감 방식을 의미한다.<br />
<br />
하이그로시 스포일러는 시각적으로 차체를 더 낮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K5를 주로 구매하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고려해 스포츠 디자인을 더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br />
<br />
C필러 디자인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3열 유리가 짧았지만, 뒤로 길게 뻗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3열 유리가 길어지면서, 차량이 더 길고 날렵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br />
<br />
올해 출시될 현대차그룹 신차 대부분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년 출시될 K5 부분변경 모델에도 플레오스 커텍트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플레오스 커넥트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개인비서 등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바로 사용할 수고, 필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실시간으로 가능케 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