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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7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시혁</a> 직접 챙기는 하이브 미국사업에 먹구름 가득, 출국금지 장기화에 빈자리 부각"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53824_15969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7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시혁</a> 하이브 의장의 출국금지 장기화에 따라 그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미국 사업이 한동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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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7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시혁</a> 하이브 의장의 출국금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던 하이브 미국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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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미국 공연이 진행되는 등 하이브 미국법인의 사업상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 속 방 의장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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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하이브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방 의장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가 당분간 해제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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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최근까지 미국에 체류하며 현지 사업을 직접 챙겨왔다. 하지만 2025년 8월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경찰로부터 출국금지 처분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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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최근 주한미국대사관은 방 의장의 미국 방문 협조 요청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다음날 검찰에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하며 사실상 미대사관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해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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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국내에서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 각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방 의장이 직접 경영에 관여하지 않더라도 안정적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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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 사업은 상황이 다르다. 미국 음악 시장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작동되는 만큼 방 의장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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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컴백 쇼케이스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된 배경에는 하이브아메리카의 역할뿐 아니라 방 의장 개인의 네트워크도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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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미국 음악 산업 주요 인사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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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는 마이크 반 빌보드 최고경영자(CEO)와 폴 톨레트 코첼라 창업자 겸 CEO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방 의장 및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CEO 등과 나란히 자리해 공연을 관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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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이브의 미국 사업은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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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 이후 첫 완전체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9월까지 미국에서 개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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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이브는 현재 하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며 미국 시장에서 입지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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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화 걸그룹 캣츠아이는 이달 발표한 신곡 ‘핑키업’이 빌보드 핫100 차트 28위에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브는 올해 캣츠아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걸그룹 론칭도 준비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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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2025년 미국 법인에 대한 대대적 구조 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통합형 엔터테인먼트 구조를 구축해 이른바 ‘K팝 방법론’을 현지에 적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7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시혁</a> 직접 챙기는 하이브 미국사업에 먹구름 가득, 출국금지 장기화에 빈자리 부각"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54106_195681.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방탄소년단(사진)의 월드투어 콘서트 '아리랑' 공연이 9월까지 미국에서 개최된다. <빅히트 뮤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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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과정에서 비용이 크게 늘어나며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9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3.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도 2544억 원으로 확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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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2021년 약 1조 원을 투입해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수익을 내기보다는 투자를 집행하는 단계에 머무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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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업을 총괄하는 법인 하이브아메리카는 2025년 3231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하이브 전체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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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이브아메리카가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에 방 의장의 부재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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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듀싱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 의장은 캣츠아이 등 하이브아메리카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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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최대 인기곡으로 꼽히는 ‘날리’를 비롯해 최신곡 ‘핑키업’의 크레딧에도 방 의장은 ‘힛맨뱅’이라는 활동명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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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미국 그래미어워드 수상을 위해서도 방 의장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미어워드 수상을 위해서는 현지 네트워크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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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2021~2023년 연속으로 그래미어워드 후보로 지명됐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