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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통령 재판중지법' 통과시 이재명 정권 중지될 것"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0-27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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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정말]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동혁</a> "'대통령 재판중지법' 통과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권 중지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7일 '오!정말'이다.

재판 중지가 아니라 정권이 중지될 것
"어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용민 의원이 재판중지법 통과를 촉구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만약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통과시킨다면 그 즉시 이재명 정권이 중지될 것이다. 민주당은 오직 한 사람, 이 대통령을 위한, 이재명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사법 개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 인내는 한계에 도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재판중지법' 재추진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이번 주 만이라도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국제정세 속에서 중재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는 대한민국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APEC 성공을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때다. 외교가 국운을 좌우한다. 외교가 경제이고 국방이다. 외교의 최종 목표가 국익 추구인 만큼 국익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인 앞에서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 외교 슈퍼위크인 이번 주만이라도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APEC 성공을 위해 무(無)정쟁 주간을 선언하고 오직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고육지책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라는 게 미래에 재앙이 될 수밖에 없고 이를 방치했을 경우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고육지책이었다. 일부 불편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시점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뇌물은 돌려줘도 뇌물죄 vs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처신
"자녀 결혼식 날짜를 유튜브 보고 알았다고 주장하던 분이 사진 나온 걸 보니 축의금을 누가 얼마씩 냈는지 아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더라. 뇌물은 돌려줘도 뇌물죄가 성립한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고 뇌물수수 소지도 많다고 법조계에서 말들이 많다"며 "이것도 돌려줬다고 하는데 돌려준 사실을 현금으로 받고 계좌로 이체해서 준다는 건지 확인도 어렵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본회의장에서 피감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의 축의금 명단을 보좌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포착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방위원장으로서의 처신을 고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유를 잘 납득하지 못하겠다. 어제 최 의원의 휴대폰 화면 유출 건은 자녀 결혼식 관련 축의금 환급 과정에서 나온 내용으로 알고 있다. 과방위원장으로서 직책, 직무 수행과 관련한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잘 인지하지 못한 축의금에 대해 환급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처신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에서 어떤 당 차원의 조치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국민의힘이 김영란법, 뇌물죄를 거론하며 고발 조치에 나서겠다고 한 것을 두고)

파란 윤석열
"이제 이 정권이 특검을 만병통치약처럼 남발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특검 공화국을 건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이 누구를 잡아넣고 누구를 수사하는 사정 국면으로 정책 실패를 덮으려는 모습을 봐야 하느냐. 파란 윤석열의 세상이 왔다.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은) 일반적인 검찰 수준으로 충분히 처리 가능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특별수사기관까지 동원하는 것은 명백한 권력 남용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 등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를 결정한 것을 두고)

탄핵 사유가 되는지 의문
"비상계엄에는 반대했지만 그것이 탄핵 사유가 되는지는 의문이다. 탄핵의 사유가 되는지, 100% 탄핵했어야 한다는 그런 부분은 갖고 있지 않다. 저는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당일부터 반대한 사람이다. 비상계엄이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긴 하지만 당시 상황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여건이었는지 의문을 가졌다. 다만 비상계엄 문제를 내란으로 규정하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 내란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을 두고)

지선 출마 vs 민심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은 없다. 굉장히 많은 시간이 남았다. 지금 (출마를 놓고) 어쩌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지금은 민심을 생각하고 민심을 경청하고 민심을 따르려고 실천하려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인 일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선이 8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역할론이 나온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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