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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노이서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8-2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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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김태흠은 충청남도 도지사다.

충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충남의 잠재력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1963년 음력 1월11일 충청남도 보령군 웅천면(지금은 보령시 웅천읍)에서 태어났다.

수부국민학교와 웅천중학교, 공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멘토 역할을 했던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자유민주연합 의원부장과 국무총리실 행정관을 거쳐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다시 낙선하고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뒤 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같은 선거구에서 3번 당선됐다.

대표적 친박계 인사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및 수감되면서 정치권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2022년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보수진영에서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직설적 화법을 구사해 강성 이미지를 갖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12년 만에 보수진영 충남 도정 출발
김태흠은 2022년 7월1일 충남도지사에 취임한 뒤 첫 결재 대상 사업으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선택했다.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충남 도정의 핵심 과제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속도감 있게 건설하기 위해 TF와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TF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관한 협력,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 시도간 협력 공동 대응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태흠은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내총생산(GRDP) 204조 원 등 인적과 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글로벌 기업이 다수 존재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경기도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조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7월25일에는 민선 8기 출범 100일 중점 과제로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민간 전문가 8명을 포함한 ‘수소산업 육성 특별팀’을 구성했다.

김태흠은 “석탄화력발전 폐지와 같은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의 시기이며 충남이 가야 할 방향은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산업”이라며 “선도적 탄소중립 이행 방안 선포를 통해 청정 에너지 경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 여름에 발생한 집중호우에도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흠은 8월10일 수도권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판단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관계자들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태흠은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관한 예찰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8월16일 피해 현장 점검과 주민 위로차 부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부여와 청양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하고 공공시설 복구비 지원을 건의했다.

노후시설과 출렁다리, 캠핑장 등 안전사각 우려 시설을 포함한 1600개 소를 대상으로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2년 7월1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
△39대 충청남도지사 당선
김태흠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당 지도부의 설득을 받고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승기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충남지사 후보감이 마땅치 않자 김태흠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4월5일 김태흠은 입장문을 내고 “당 지도부의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선거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이 출마하자 당 내부에서 현역 의원 차출보다 충남도민 여론을 먼저 들어야 하며 전략적 공천은 윤석열 정부답지 않다는 반발이 나왔다. 이에 김태흠은 4월10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을 요청했다.

입장문을 통해 “충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해온 후보들이 중앙당 공관위에 경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접었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의원직도 내려놓고 충남지사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와 전략공천 등 어떠한 편의나 특혜에 관한 논의를 주고 받은 바 없고 30년 정치인생에서 늘 정도를 걷고자 노력했으며 샛길로 돌아가거나 건너뛰는 꼼수를 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2년 4월21일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현역 의원 감점 규정에도 불구하고 50%를 넘는 득표율로 박찬우와 김동완 전 국회의원에게 승리하여 충청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김태흠은 국회의원을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충남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어 6월1일 현직 도지사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강한 집권여당 후보인 점을 앞세워 초접전 혼전 판세에서 ‘국정안정론’을 부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충청 지역은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 기여를 한 ‘캐스팅 보트’ 지역이며 그 안에서도 충남은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이기도 했다.

김태흠은 당선이 확정된 뒤 “직전 도정의 연속적 사업을 유지하고 계승하겠다”면서도 “다만 충남 도정의 방향성은 바뀌어야 할 것 같아 연말까지 인사이동을 하지 않는 대신 6개월 같이 일해보면서 능력과 함께 도정과 함께 가고자 하는 의지 등을 보면서 인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업무보고를 받아봐야겠지만 내가 도민께 약속한 공약들과 미진했던 부분들을 스크린하고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두 번째는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각 부처를 통해 해결해야 할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접근할 것이냐이며 도정의 시스템을 바꾸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
김태흠은 21대 총선에서 충천남도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힘든 승부가 예상됐다.

이 지역구는 충남에서도 보수성향이 가장 강한 곳으로 꼽히지만 대결상대로 다시 나선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에 대한 지지세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2020년 3월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태흠을 단수추천한다고 발표했다.

김태흠은 “늘 성원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리고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주신 이기원 후보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1대 총선에서 가장 큰 격전지로 분류된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서 김태흠은 1.8%포인트 차이로 나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경상권 이외 지역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친박 의원이 됐다.

김태흠은 2020년 5월3일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에겐 관리자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할 개척자가 필요하다”며 “우리 당은 스스로 일어서는 힘을 기르고 어려울수록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당이 되어야 해 새로운 리더십으로 당을 변화시키고 우파정권 창출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다만 사흘 만인 6일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김태흠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우리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초 궤멸적 수준의 총선 패배를 겪은 당의 재건을 위해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지만 충청권 지지세 분열에 관한 우려가 제기되고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면서 원내대표 경선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흠은 3선 의원으로서 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김태흠은 2021년 12월31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 보령시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신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김태흠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돼 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가 두 배 인상됨으로써 2024년부터 보령시 재정이 73억 원에서 146억 원으로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2020년 4월16일 김태흠 미래통합당 후보가 충남 보령·서천에서 국회의원 3선에 성공한 뒤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아내와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의원 재선 성공
김태흠은 2016년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3월12일 김태흠은 현역으로 있는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김태흠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아직까지 보령시·서천군 발전을 위해서 할 일이 많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개소식에 참석해 “경제부총리를 1년 반 하는 동안 김 의원이 예산을 많이도 가져갔다”며 “충청도가 낳은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이자 큰 물건”이라고 김태흠을 추켜세웠다.

최 전 부총리는 “지역의 대표로 중앙정치 무대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정치인은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키워줘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태흠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되자 컷오프된 같은 당 경쟁자 이기원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3선 군수 출신인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태흠과 나 후보는 공주고등학교 동문이다.

20대 총선에서 충남권 지역에서는 여당이 우세를 보였고, 대표적 친박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태흠은 개표 초반에 당선을 확정했다.

김태흠은 당선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15만의 자족도시 보령과 인구 8만의 산업친화도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교통망을 확충하고 해양관광과 스포츠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유권자들께서 저를 다시 선택해주신 것은 보령서천의 변화와 발전에 관한 기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태흠은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에 임명된 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충청남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세 번 시도 끝에 19대 총선에서 여의도 입성
김태흠은 2012년 2월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해 세 번째 총선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윤영선 예비후보가 3월8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흠이 부녀자를 고용해 지지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공천심사 기준상 후보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흠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되거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사실이 없다"며 "윤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반박했다.

3월26일 김태흠이 공천을 확정받았고 총선 기간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태흠과 같이 다니며 선거유세를 했다.

박 위원장은 4월3일 충남 보령시 대천동 소재 구대천역 광장에서 김태흠의 유세 현장에 나와 “저희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며 “김 후보가 저와 함께 보령과 서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이번에 꼭 당선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12년 4월12일 김태흠은 46.4% 득표율로 현역 의원인 류근찬 자유선진당 후보를 꺾고 당선에 성공했다.

김태흠은 4월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령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6호 조기 확포장 건설이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며 국도 40호선은 4년 임기 중 완공은 되지 못할 수 있지만 예산확보는 끝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국도 77호선의 연륙교 건설에 관해 기본터널 변경은 힘들지만 사업비 증액을 통해 관광이 가미된 원산도 전망대와 휴식공간의 두 가지를 요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태흠은 3선까지 성공한 뒤 2019년 의정보고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와 도로 및 철도 등 숙원사업 추진에 혼신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국도 36호선 1공구는 계획보다 3년 앞서 2018년 12월 개통됐다. 이를 두고 사업 지연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도로 사업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태흠은 주요 업적으로 ‘국도 36호선 조기 개통’을 꼽았고, 국도 77호선과 40호선, 장항선 복선전철화 등 주요 SOC 사업들에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2012년 5월3일 4.11총선의 충남 보령·서천 지역 당선자가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의원 선거 두 번 연속 낙선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재경공주학우회 회장을 맡으면서 고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인연을 맺었고 김용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 국무총리실 공보과장, 정책담당관 등을 지냈다.

김용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문모임으로 알려진 7인회의 일원이다. 김태흠은 김용환을 통해 친박계에 합류했다.

그 뒤로 국무총리실 행정관, 한나라당 충남도당 대변인으로 일하다가 17대 총선에 출마했다.

김태흠은 2004년 한나라당 충남도당 대변인으로 있으면서 17대 총선에서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도전해 추가 공천자 명단에 포함됐다.

선거 과정에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60대와 70대는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어났다.

김태흠은 4월1일 충남선대위 대변인으로서 "오늘날 경제적 부를 누리고 든든한 사회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은 60~70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장려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그는 “정 의장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힌 어르신들에게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주장했다.

하지만 김태흠은 17대 총선에서 6.5% 득표율이라는 낮은 성적으로 낙선했다.

김태흠은 그 뒤 충남도 정무부지사로 일하면서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함께 민선 4기 충남 도정을 이끌었다.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는 데는 성공했으나 류근찬 후보에게 밀려 또 낙선했다.

김태흠은 2009년까지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다가 2011년부터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했다.

비전과 과제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2012년 4월3일 김태흠 새누리당 후보(왼쪽)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함께 충남 보령시 대천동 대림빌딩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흠은 충남도 민선 8기 도정부 출범 100일 중점 과제로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충남도를 청정에너지 경제 중심지로 키워 그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김태흠은 2022년 7월25일 열린 수소산업 육성 특별팀(TF) 회의에서 “석탄화력발전 폐지와 같은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충남이 가야 할 방향은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산업”이라며 “선도적 탄소중립 이행 방안 선포를 통해 청정에너지 경제 중심지로서 충남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해안을 따라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를 조성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내 수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8기 도정부의 핵심 과제인 ‘베이 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도 성공시켜야 한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김태흠은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내총생산(GRDP) 204조 원 등 인적과 물적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프로젝트를 조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육군사관학교와 국방부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국방 인프라의 거점이자 중심인 충남으로 육사와 국방부가 이전하는 것이 국방 전력 강화나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충남 도민들 사이에서 민주당 집권 기간 부진했던 내표신도시 개발사업의 진도가 다시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시급한 과제로는 2022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일이 있다.

8월16일 기준 도내 농작물 침수 피해는 모두 688.3ha로 집계됐고, 실종자도 최소 2명이 발생했다. 김태흠이 요구한 대로 충남 부여와 청양을 정부가 특별재난지원으로 선포함으로써 피해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은 12년 동안 민주당이 차지해온 충남도지사직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도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질 필요가 있다. 연말로 예정된 대대적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이전에 조직 역량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은 충청권 광역단체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2022년 6월2일 충남도지사 당선 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열망하는 뜻이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저한테 그런 일을 해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에서 이른바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과 이준석 전 대표 사이 내부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통합형’으로 재창당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김태흠은 8월16일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을 에워쌌던 운동권 출신 좌파를 제외한 세력 가운데서 정권교체를 갈망했거나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기여한 당 밖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민통합형 재창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의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한계를 드러냈고 현재 당내에 있는 인적구성과 몇몇 사람이 바뀌는 수준으로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김태흠은 “윤 대통령은 좋은 덕목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지금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잔매를 맞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너무 안타깝다”며 “우리가 선택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으면 성공적 정부가 되도록 모두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평가/사건사고
◆ 평가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2009년 12월11일 김태흠 한나라당 보령·서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가운데)과 강철민 충남도의원(오른쪽), 배선길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 '행정도시 사수 충청권 궐기대회'에서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데 항의하는 표시로 삭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흠은 충남 전체 인구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 출신인 상대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자신의 지역 거점인 보령시·서천군에서 탄탄한 지지층을 쌓은 덕분에 충남도지사에 당선됐다.

‘힘센 도지사, 힘센 충남’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윤석열 정부와의 원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

충남도지사 후보 시절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정치적 외연을 확장하는 등 차별화된 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제17대와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19대 국회에 초선으로 입성했다. 비록 초선 의원이지만 정치적 경륜이 인정되어 당내에서 ‘3선급’ 대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초선 때부터 ‘될성부른 친박’으로 평가받았다.

2015년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갈등을 빚자 김태흠은 “당청 사이 불협화음을 내고 집권당으로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유 원내대표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쏘아붙였다.

이는 그에게 ‘친박 돌격대’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게 된 계기였다.

한번 결정한 자리는 끝까지 놓지 않는 성정을 보인다.

친박계라는 꼬리표로 이득을 볼 때도 있었고 손실을 볼 때도 있었지만 꾸준히 친박계에 줄을 댔다. 17대 총선에 도전할 때부터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한 곳에 머물러왔다.

좌우명은 사생취의로 알려졌다.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만 쫓는다는 뜻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삭발까지 하면서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 것이 김태흠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굳어졌다.

눈썹이 짙고 눈빛이 또렷하다. 직설적 화법으로 뛰어난 메시지 전달력을 지니고 있으나 강성으로 비치는 경우가 많다.

지역구에서는 몸을 낮추고 소통하면서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남도지사 선거 유세 과정에서는 “강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대통령과도 담판을 짓겠다”는 등 단호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태흠은 영남과 호남에 비해 충청도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데 불만을 품었던 만큼 그가 이끄는 민선 8기 충남 도정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충남 공주 출신이어서 윤 대통령이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고 있어 김태흠의 향후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태흠은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충남지역 유세에 동행한 데 이어 4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충남 방문에도 동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태흠이 친윤 성향으로 돌아섰다는 분석도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그가 쓴 책에 막말 사례로 김태흠의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태흠이 진 전 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책에 써준 덕분에 뭘 잘못했는지를 알고 반성하는 계기를 가졌다며 고맙다고 했다. 나중에 진 전 교수가 언론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며 김태흠을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종교는 기독교, 취미는 독서로 알려졌다.

◆ 사건사고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김태흠 충남도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022년 8월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충남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수해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과 투자협약
김태흠이 도지사 취임 후 1호로 유치한 외국 자본이 일본 전범기업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태흠은 2022년 8월18일 충남 도청 대회의실에서 야코 켄이치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 대표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칸토덴카 화인프로덕츠 한국공업은 일본의 특수가스와 전지재료, 기초화학제품 업체다. 본사인 칸토덴카는 일제시기 조선인을 강제동원하고 군수품을 납품하며 성장한 곳으로 2011년 이명수 의원이 발표한 일본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진 2019년에 이 기업은 충남 천안에 생산공장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던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황화카보닐을 생산하는 공장을 천안에 지었고, 이번 투자유치 협약에도 충남도와 협력해 이 생산시설을 증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충남도 외자유치팀 관계자는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전범기업인 것은 사전에 알고 있었다”며 “이 때문에 재정적 지원은 하지 않고 합법적 절차에 따른 행정지원과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지원에 관해 양해각서만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칸토덴카의 제조공장 증설이 마무리되면 국내 반도체와 화학 분야가 동반 성장할 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이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납품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월호 유가족를 ‘노숙자’에 빗댄 막말 논란
김태흠은 세월호 유가족을 노숙자에 빗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김태흠은 2014년 8월1일 국회 본청 앞에서 19일째 단식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가리켜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 곳에서”라고 말했다.

앞서 비공개 의총에서도 “국회 입구 앞에 빨래 널어 놓고 농성하는 게 안 좋다”며 “유족들을 국회 안으로 들어오게 한 데 대해선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정식으로 이의를 제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흠은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빚자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유족들의 아픔을 다 이해하고 뙤약볕에 매일 있는 것이 안타까워 나온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국회 청소노동자 비하 발언 논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있던 시절에는 국회 청소노동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김태흠은 2013년 11월26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무기계약직이 되면 이 사람들 노동3권이 보장된다”며 “툭하면 파업 들어가고 하면 어떻게 관리하겠나”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에게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 직접고용 전환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한 발언이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즉각 “적어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선 헌법상 보장된 모든 시민의 노동3권은 보장돼야 한다”며 “금도를 넘는 발언”이라고 항의했다.

이날 수십 명의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운영위 회의장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김태흠은 보도자료를 통해 “직접고용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은수미 의원이 제 발언 취지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두고 ‘종북사제단’ 막말 논란
김태흠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일부를 '종북사제단'으로 지칭했다.

김태흠은 2013년 11월24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부분의 사제나 천주교 신자, 국민들의 생각과 달리 북한을 옹호하는 언행을 하는 일부 신부들이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3대 세습과 인권 문제에 관해서는 침묵하면서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조작'이라고 했고 평택 미군기지 이전, 한·미 FTA, 광우병 사태 등 주요 현안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여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정의구현사제단의 일부는 종북구현사제단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일부 사제들은 이제 사제복 뒤에 숨지 말고 자신의 종북 성향을 분명히 국민 앞에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판기사 쓴 기자에게 ‘삼류 기자’ 역정 논란
김태흠은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삼류 기자’라며 역정을 내 논란을 빚었다.

미디어펜의 조우현 산업부 기자는 ‘돈 낸 기업 법정 안 세운다? 삼류 정치 언제까지’라는 제목의 '기자수첩'을 통해 정치인들이 농어민을 돕겠다는 명분으로 기업인들에게 ‘자발적’ 기부를 ‘강요’하는 모습을 비판했다.

2018년 11월 김태흠을 포함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삼성전자와 현대차, SK, 롯데 등 15개 대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출연을 요청했다.

조 기자는 특히 “이 기금을 내고 정권이 바뀌어도 재판정에는 절대 세우지 않겠다는 확신을 드릴 테니 적극 도와달라”는 김태흠의 발언이 백미였다고 꼬집었다.

조 기자는 기사가 나간 다음 날 김태흠으로부터 ‘삼류 기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비판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삼류 기자라고 한 거라면 앞으로 얼마든지 더 들을 수 있다”고 대답했지만 유쾌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조 기자는 ‘자유 말아먹은 한국당, 당명이 부끄러운 까닭’이라는 제목의 '기자수첩'을 통해 '유쾌하지 않았던 이유'를 놓고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의 무게가 이토록 가벼울 수 있다는 사실에 관한 허무함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태흠은 조 기자와의 전화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재판정에 세우지 않겠다고 한 것은 현 정부(문재인 정권)에 관한 우회적 비판이었다”고 해명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2009년 4월23일 김태흠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2009 안면도 꽃박람회 개막식'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06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맡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윤리특별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2013년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원내대변인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2017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맡았다.

2021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3선 의원이 됐다.

2022년 제39대 충청남도 도지사에 당선됐다.

◆ 학력

1976년 수부국민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웅천중학교를 나왔다.

1982년 공주고등학교를 마쳤다.

1990년 건국대학교 무역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서강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배우자 이미숙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2022년 5월 선거관리위원회 충남도지사 후보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태흠은 재산 9억7690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3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현황과 비교하면 368만 원 증가했다.

신고된 재산은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본인 소유 토지 6827만 원, 본인과 배우자 소유 단독주택 7억8620만 원, 급여저축 등 예금 1억9273만 원, 채무 9434만 원 등이다.

2019년 ‘김태흠의 열정과 도전’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어록
[Who Is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2년 7월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하다.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신속한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 (2022/08/16, 실국원장회의에서)

“석탄화력발전 폐지와 같은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기이며 충남이 가야 할 방향은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산업이다. 선도적 탄소중립 이행 방안 선포를 통해 청정에너지 경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 (2022/07/25, 수소산업 육성 TF 회의에서)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내총생산(GRDP) 204조 원 등 인적과 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글로벌 기업이 다수 존재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 경기도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조속하게 완성하겠다.” (2022/07/01, 베이 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직전 도정의 연속적 사업을 유지하고 계승하겠다. 다만 충남 도정의 방향성은 바뀌어야 할 것 같아 연말까지 인사이동을 하지 않는 대신 6개월 같이 일해보면서 능력과 함께 도정과 함께 가고자 하는 의지 등을 보면서 인사를 하고자 한다.” (2022/06/01, 충남도지사 당선 확정 뒤)

“당 지도부와 전략공천 등 어떠한 편의나 특혜에 관한 논의를 주고받은 바 없고 30년 정치인생에서 늘 정도를 걷고자 노력했으며 샛길로 돌아가거나 건너뛰는 꼼수를 부리지 않았다.” (2022/04/10, 당내 경선을 요청한 뒤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의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선거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 (2022/04/05, 충남지사 출마 결정에 관한 입장문을 내고)

“지금 우리에겐 관리자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할 개척자가 필요하다. 우리 당은 스스로 일어서는 힘을 기르고 어려울수록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당이 되어야 해 새로운 리더십으로 당을 변화시키고 우파정권 창출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2020/05/03,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 (2020/05/06, 기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친박이라 불리던 중진 의원들은 당의 중심에 서려 하지 말고 지켜보며 도와주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는 데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판에 지도부가 흔들리고 당권경쟁, 계파논쟁이 재연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소위 복당파들도 당 지도부나 중심에 서려 하지 말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이것이 한때 당을 등졌던 분들이 취해야 하는 도리이고, 보수우파의 가치 중 하나인 염치다. 탄핵을 거친 후 2년 동안 당 중진들의 리더십은 큰 상처가 났다. 당 중진의원들은 이 사실을 더 이상 외면하고 부정하면 안 된다. 우리 당이 하루 속히 절망에 빠진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한 발씩 물러나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드린다.” (2018/11/15, ‘당의 미래를 위해 드리는 고언’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은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 아니라 촛불집회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서 국회에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다.” (2016/11/11,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로 한 야당 의원들을 비판하면서)

“인구 15만의 자족도시 보령과 인구 8만의 산업친화 도시 서천을 만드는 데도 앞장서겠다. 교통망을 확충하고 해양관광과 스포츠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유권자들께서 저를 다시 선택해주신 것은 보령과 서천의 변화와 발전에 관한 기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6/04/14, 20대 총선 당선 소감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주군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정치에 입문시켜준 김용환 전 장관과 김종필 총재는 아버님 같은 분이다.” (2016/03/12, 20대 총선 앞두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무기계약직이 되면 이 사람들은 노동3권 보장된다. 툭하면 파업 들어가고 하면 어떻게 관리하겠나.” (2013/11/26,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대부분의 사제나 천주교 신자, 국민들의 생각과 달리 북한을 옹호하는 언행을 하는 일부 신부들이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2013/11/24, 현안 브리핑을 통해)

“보령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6호 조기 확포장 건설이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며 국도 40호선은 4년 임기 중 완공은 되지 못할 수 있지만 예산확보는 끝낼 수 있다.” (2012/04/26,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선 의원이 된 소감을 밝히면서)

“박근혜 대세론을 경계해야 한다. 크건 작건 선거 후보는 민주적 절차를 따라야 하며 설령 상황에 따라 ‘추대’라는 방식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민주적 절차와 과정이 생략돼선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 정치 행위자는 정당이나 소속 정치인이 아닌 국민이다. 국민이 원하는 절차와 방향으로 가야 한다.” (2012/04/18, 초선 의원으로서 충청투데이를 방문해)

“충청도를 대변하겠다고 창당한 자유선진당이 조그마한 지역의 일꾼, 생활정치인을 선출하는 선거에 당대표까지 나서 유세를 한다는 것은 보령 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다. 당대표와 지역의 국회의원은 이제부터라도 동네 골목대장 노릇 그만하고 회기가 열리는 국회에 가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해야 한다.” (2011/04/21,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오늘날 경제적 부를 누리고 든든한 사회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은 60~70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장려해야 한다.” (2004/04/01, 충남선대위 대변인으로서 논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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