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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한 노화 경험하도록"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6-28 1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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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8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훈</a>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한 노화 경험하도록"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오른쪽)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뷰티 포럼에 참석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에이피알>
[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제조사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가 미국에서 열린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28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김 대표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4일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스탠리 랜치에서 열린 포럼에 연사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패션·뷰티 전문 미디어인 비즈니스오브패션(BoF)의 프리야 라오 뷰티 부문 총괄 편집자와 ‘K뷰티 재도약의 비결’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과거 K뷰티의 인기가 신선함에 기인했다면 오늘날은 과학과 기술을 결합한 신뢰와 검증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oF가 개최한 이 연례 포럼은 세계 뷰티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 및 유통업계 관계자가 모여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한국 뷰티 기업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 것은 김 대표가 처음이다. 그는 K뷰티가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담에서 에이피알의 경쟁력도 이야기했다. 

그는 피부 관리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미용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등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가 연구개발 역량과 고객 데이터를 공유해 효율적으로 성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미래 뷰티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건강한 노화(롱제비티)의 대중화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롱제비티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최상의 컨디션과 자신감을 오래 유지하는 삶의 질의 문제다”며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노화를 경험하도록 진입 장벽과 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2024년 2월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기기 외에 올해 연말 국내부터 미용 의료기기 신제품을 출시한 뒤 세계 시장으로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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