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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3% 김문수 9%, 3배 이상 앞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4-03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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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로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세 배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3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로 집계됐다.
 
[전국지표조사] 대선주자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9%, 3배 이상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와 김 장관의 지지도 격차는 2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대표는 직전조사(3월27일 발표)와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고, 김 장관도 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이 대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김 장관보다 많은 지지를 얻었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은 이 대표 17%, 김 장관 11%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이 대표가 김 장관을 앞섰다. 70대에서는 이 대표(21%)와 김 장관(20%)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한다는 응답이 35%였다. 김 장관은 7%에 그쳤다. 보수층에서 김 장관 지지도는 18%였고 진보층에서 이 대표 지지도는 60%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5명, 중도 332명, 진보 267명으로 보수층이 진보층보다 18명 더 많았다.

두 사람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각각 1%의 지지를 얻었다. '없다'는 28%, '모름·무응답'은 8%였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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