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중국 샤오미 전기차 성공에 주가 고공행진, "주문 14만 대 밀려 있다"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샤오미 전기차 성공에 주가 고공행진, "주문 14만 대 밀려 있다"
▲ 1월23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샤오미 전기차 공장 내부에서 SU7 차량이 주행 도중 잠시 정차해 있다. <레이쥔 샤오미 CEO X 사진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샤오미가 지난해 출시한 전기차 판매 성과에 힘입어 주가도 52주 동안 200% 넘게 올랐다.

샤오미 전기차에 밀린 주문만 14만 대에 이른다는 추정치도 나왔다. 

13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마켓인사에더에 따르면 홍콩증시에 상장된 샤오미 주가는 올해 들어 22.5% 상승해 같은 날 41.65홍콩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샤오미 주가가 지난해 한 해 동안 230% 치솟았다는 내용도 거론됐다. 

마켓인사에더는 “전기차 성과가 반영돼 사오미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3월 말 회사 첫 전기차인 SU7을 출시했다. 이후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2024년 누적 판매량 13만5천 대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중국 베이징 이좡 지구에 연간 30만 대 차량 생산 능력을 갖춘 자체 공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2공장도 착공했다.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는 올해 1월 기준 샤오미가 차량 14만 대를 주문만 받고 아직 출하하지 못했다고 추산했다. 

샤오미는 올해 3월 SU7 고급 버전인 울트라뿐 아니라, 이르면 2분기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YU7 출시도 앞뒀다.

이에 공급량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투자은행 HSBC는 샤오미 주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주가 목표를 49.9홍콩달러로 상향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체코 원전 협상 결렬에 수주 '흔들', 이강석 정식 취임 첫 달 위기관리 시험대에
핵심 광물값 급락에 배터리 양극재 업계 수익성 타격, 리튬 공급과잉 전망에 내년 경영도..
한섬 '패션 전문가'로 경영 2막 연다, 유태영 해외 브랜드 힘 줘 수익성 회복 조준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과 7년간 양·음극재 72만 톤 공급 합의
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 스파이 연루설'에 미국 의회 우려, AI 반도체 규제 강화 목소리
기아 "3년간 전기차 원가 매년 10%씩 절감, 하이브리드차 수준 수익 낼 것"
LGCNS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11월 준공, 사전제작 모듈형 기술로 아시아·북미·유럽..
[기자의눈] 금융권 첫 '해킹 자산피해' 발생, 가상자산거래소 '비금융사 프레임' 벗어..
[단독] 통신3사 12월8일 '5G SA' 개통식 열고 본격 서비스, 최대 20만원 초..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영화 1위 유지, OTT '하트 오브 비스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