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유안타증권 "JB금융 자사주 매입 확대 전망, 올해 총주주환원율 37% 예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1-11 08:5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며 총주주환원율을 높여나갈 것으로 분석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일 JB금융지주 목표주가 2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JB금융 자사주 매입 확대 전망, 올해 총주주환원율 37% 예상"
▲ 유안타증권은 11일 JB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 확대 등으로 목표 총주주환원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바라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JB금융지주 주가는 8일 1만8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 등으로 매해 주주환원율을 높이며 목표 총주주환원율을 달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JB금융지주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2026년까지 총주주환원율을 45%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년 JB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은 33%다. 중장기 목표 수준 달성을 위해서는 매해 약 4%포인트 주주환원율 상승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2024년 총주주환원율 예상치로는 37%가 제시됐다. 

우 연구원은 “올해 총주주환원율 37%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 자사주 매입이 필요할 것이다”며 “현재 2023년 배당가능이익은 모두 소진한 상태로 파악돼 부족한 주주환원액은 2024년 배당가능이익에서 채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는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 65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11.9% 늘어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원 이하로 축소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스퀘어로 이동,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오늘의 주목주]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한화에어로 주가 9%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2%대 강세 마감 4120선, 환율은 1430원 아래로
[29일 오!정말] 민주당 박성준 "실력에는 여야가 없다"
농협중앙회 동시조합장 선거사무국 조기 개소, 강호동 "신뢰받는 농협 되겠다"
양종희 KB금융 키맨 인사도 '안정', 김성현-이재근-이창권 체제로 성과 속도전
삼성전자 360조 투자해 용인 국가산단에 시스템반도체 포함 공장 6기 건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